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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9. (11) 새벽부터 신칸센 타고 군마(群馬)의 이상한 철도역을 찾아가다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2019.2.19. (11) 새벽부터 신칸센 타고 군마(群馬)의 이상한 철도역을 찾아가다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류토피아 (RYUTOPIA)|2019년 2월 19일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 (11) 새벽부터 신칸센 타고 군마(群馬)의 이상한 철도역을 찾아가다 . . . . . . 이른 아침, 6시의 시오미(潮見駅) 역.서울에 비해 동쪽에 위치한 도쿄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6시인데도 이미 꽤 밝아진 상태입니다. 아침 6시 6분에 도착하는 도쿄행 케이요선 전동차를 타고 일단 도쿄역으로 이동합니다. 열차 도착. 평일이었다면 출퇴근하는 사람들 때문에 엄청 붐볐을테지만, 일요일이라 열차 안은 한가한 편. 케이요선 도쿄역에 도착하여 끝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환승통로를 따라 이동합니다.케이요선 연선에는 도쿄 디즈니랜드라는 매우 유명한 테마파크가 있는데, 아침 일찍 디즈니랜드 가는 사람들인지케이요선 쪽, 그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 역”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2월 19일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 역”일본 도쿄에는 오차노미즈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차노미즈(お茶のみず)”라는 이름에서 익숙한 한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마시는 차(茶)를 의미하는 글자가 보인답니다.“찻물(차의 물)이라는 의미의 오차노미즈”그래서, 이 곳의 사전적인 의미는 “차의 물”로, 즉 “찻물”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지명 이름인 것이지요. 저는 이 곳의 지명 이름을 처음 접하고 나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재미있기도 했는데요.이름을 접하고 보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이름이 이 곳에 붙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차노미즈 이름의 유래”오차노미즈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번째 도쿠가와 쇼군이었던 히데타다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히데타다가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근처 강에서 녹차 한 잔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지요.“다양한 대학 캠퍼스가 있는 오차노미즈”과거에는 이렇게 차 한잔을 만든 곳으로 알려졌지만, 현재의 오차노미즈 지역은 다양한 캠퍼스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차노미즈 역으로 향하면서 상당히 다양하면서 많은 대학 건물들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메이지 대학, 도쿄 의과 치과대학, 준텐도 대학의 캠퍼스가 이 곳에 있다고 하지요. 또한 여기에는 원래 “오차노미즈대학”이 있었다고 하는데,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오차노미즈 대학은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평면 환승이 가능한 오차노미즈 역”아무튼, 다시 오차노미즈 역으로 돌아와서 보면, 이번 여행에서 오차노미즈 역을 통해서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키하바라와 아사쿠사바시에서 신주쿠로 가는 경우에 이 곳에서 급행열차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신주쿠에서 돌아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독특한 지명과 더불어, 편리한 환승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기에 특별히 더욱더 기억에 남은 것이 아닐까 하지요. 하지만, 평면환승이 가능해서, 너무 빠르게 환승을 하다 보니 역에서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작 이 역을 자주 이용해놓고서도 여행 중에 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빠른 환승이 가능한 역”특별히 빠른 환승이 가능한 노선으로는 “추오선(Chuo Line, JC)”와 “추오-소부선(Chuo-Sobu Line, JB)” 두 노선입니다.두 노선 간에는 한 플랫폼에서 평면으로 환승이 가능해서, 몇 걸음 걷지 않아도 빠르게 환승할 수 있는 것이지요.그리고, 두 열차의 시간표가 서로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한쪽에서 열차가 환승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대기 없이 바로 환승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사진을 하나도 제대로 찍지 못하게 되었지요.아무튼, 상당히 좋은 기억을 남겼던 오차노미즈 역인지라, 이렇게 글로 한 번 남겨보았습니다.“일본 도쿄, 오차노미즈역”주소 : 2 Chome Kanda Surugadai, Chiyoda, Tokyo, Japan홈페이지 : https://www.tokyometro.jp/station/ochanomizu/특징 : 평면 환승이 가능한 노선(JC, JB)

도쿄 로봇 호텔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2월 18일

도쿄 로봇 호텔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이번 도쿄 여행에서 캡슐 호텔 이후 3박 4일간 머물렀던 호텔은 “이상한 호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헨나호텔(変なホテル)”이었습니다.“이상한 호텔이라는 의미의 헨나 호텔(変なホテル)”헨나(変な)라는 단어는 우리말로 치면 “이상한”에 해당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호텔의 이름을 직역해보면, “이상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되면, 도대체 뭐가 이상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할 텐데요. 이 곳은 사실, 수상한 점이 많은 호텔이기도 합니다.“일반적인 호텔과는 달리 로봇이 접수를 받는 이상한(変な) 호텔”이 곳의 첫 번째 이상한 점은 바로 사람이 직접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응대한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호텔 로비로 들어가게 되면, 사람과 유사하게 생긴 로봇들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사실, 사람과 유사하지만 사람 같지는 않아서 뭔가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바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가 아닐까 하지요.불쾌한 골짜기 : https://theuranus.tistory.com/4402△ 로봇이 반겨주는 호텔“로봇이 서있기는 하지만, 기계를 통한 셀프 체크인 & 체크아웃 시스템”하지만, 로봇이 서있다고 해서 긴장할 것은 없습니다.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 로봇은 그냥 서있는 수준이고, 실제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로봇 앞에 있는 기계를 통해서 진행이 되니까요.여권을 기계에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호텔 키를 받을 수 있고, 체크인을 끝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체크아웃은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바로 로봇 옆에 있는 카드 투입구가 있는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에 카드를 넣으면 체크아웃이 자동으로 진행이 된답니다.△ 짐 보관함 서비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면도기, 빗 등“체크인은 3시부터... 그렇다면 미리 짐은 보관할 수 있을까?”보통 일본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입니다. 그래서, 미리 도착하더라도 호텔에 일찍 들어갈 수가 없지요. 게다가 이 곳은 특히 로봇을 통해서 체크인을 하는 곳인지라, 더욱더 엄격하게 시간관리가 될 것입니다.그래서 3시 이전에 도착하더라도 3시까지 기다렸다가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짐을 들고 돌아다니기가 불편하겠지요?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옆에 있는 짐 보관함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 로비에 짐 보관함이 있는데, 이 역시도 기계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 것이 비어있는 기계를 뜻하니, 파란색 불을 찾아서 이용하면 됩니다.“짐 보관함이 가득 찬 경우에는?”짐 보관함이 넉넉지 않아서 가득 차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방법이 있는데요. 호텔 로비에 있는 직원 호출 전화로 직원을 불러서, 짐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저희도 체크아웃을 하는 날에는 사용가능 한 공간이 없어서, 이 방법을 통해서 짐을 맡기고 마지막 날의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LG 스타일러“LG 스타일러가 있는 객실”객실도 이 정도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2인용 객실을 이용했는데, 큰 침대가 2개 있고, TV, 무료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었지요.그리고, 한쪽에는 LG 스타일러가 있기도 해서, 여행하는 동안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선택한 방에는 특별한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는 방이었는데요.신발 청결기,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이 중에서 그나마 유용하게 사용한 것은 “신발 청결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나머지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했답니다.△ 객실에 비치되어 있던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신발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 역에서 간판이 보이는 "헨나호텔"“3박에 30,600엔, 1박에 1인당 5만 원 수준”아무튼, 저희가 이 곳에서 숙박하면서 지출한 금액은 1인당 1박에 약 5만 원 정도였습니다. 도쿄에서 숙박하면서 이 정도 금액이면 나름 선방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원래는 이보다 10% 정도 더 비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이번에 일본 호텔 예약 어플인 “리럭스(RELUX)”를 이용해서 10% 할인을 받아서 3,000엔 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리럭스에 대한 소개까지 이 글에서 하게 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리럭스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된답니다.일본 호텔 예약 사이트 “리럭스(RELUX)” : https://theuranus.tistory.com/5780여기까지, 일본의 이상한 호텔, 헨나 호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지점은 여러 지점 중에서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역에서 걸어서 약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지요.“일본 도쿄, 헨나호텔 아사쿠사바시”주소 : 1 Chome-10-5 Asakusabashi, Taitō, Tokyo 111-0053, Japan전화번호 : +81 50-5894-3780홈페이지 : https://bian-nahoterudong-jing-qian-cao-qiao-jp.book.direct/ko-kr특징 : 로봇이 있는 이상한 호텔

일본 도쿄 “니콜라이 성당”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2월 18일

일본 도쿄 “니콜라이 성당”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건축물을 도쿄 중심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바로 “오차노미즈”에 있는 “니콜라이 성당”이지요.“일본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건축물, 니콜라이 성당”니콜라이 성당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일본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건축물입니다. 이 건축물은 “네오 비잔틴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정교회 대성당”이라고 하는데요.바로, 러시아 정교회의 대성당이라고 합니다.“러시아 니콜라이 주교에 의해 설립된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니콜라이 성당은 러시아 니콜라이 주교에 의해서 설립된 성당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성당을 “니콜라이 성당”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정식 명칭은 “일본 하리스토스 정교회 도쿄 부활 대성당”이라고 하지요.건축물은 1891년 슈푸포프의 원설계와 콘도르의 실시설계로 준공되었는데요. 이후, 관동대지진으로 인해서 돔과 종루가 무너져 내렸지만, 1929년에 오카다 신이치로의 설계를 통해서 다시 세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니콜라이 성당의 개관시간”니콜라이 성당의 내부를 보기 위해서는 개관시간에 맞춰서 가야 하는데요. 저희는 개관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내부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시간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4월 - 9월) 13:00 - 16:00(10월 - 3월) 13:00 - 15:30성당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요금은 성인을 기준으로는 “300엔”인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지요.“니콜라이 성당 입장료”1. 일반 : 300엔 (한화 약 3,000원)2. 중학생 : 100엔 (한화 약 1,000원)3. 초등학생 이하 : 무료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장소, “니콜라이 성당”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도쿄, 오차노미즈 니콜라이 성당”주소 : 4-1-3 Kanda Surugadai, Chiyoda, Tokyo 101-0062, Japan전화번호 : +81 3-3295-6879홈페이지 : http://www.orthodoxjapan.jp/annai/t-tokyo.html개관 시간 : (4월 - 9월) 13:00 - 16:00 / (10월 - 3월) 13:00 - 15:30특징 : 도쿄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