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포스트: 71|아이템:엑소시스트(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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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3 (Apartment 143.2012)

아파트 143 (Apartment 143.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1일

2012년에 카를레스 토렌스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페이크 다큐멘터리. 내용은 아내의 죽음 이후 딸과 아들을 데리고 살던 홀아비 알렌 화이트가 심령 현상에 시달리자 위협을 느껴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도 또 다시 심령 현상에 발생해 초심리학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뢰를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인데 여러 작품이 뒤섞여 있다. 흉가나 폐가가 아닌 민가에서 심령 현상이 벌어져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하는 스타일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극중 대사로도 나오지만 기물이 움직이고 건물이 흔들리는 것은 폴터가이스트, 사춘기 딸이 엄마 유령에 빙의되어 영적 소동을 일으키는 것은 엑소시스트다. 소재면에서 보면 아류작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데빌 씨드 (Devil Seed.2012

데빌 씨드 (Devil Seed.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30일

2012년에 그렉 A 세거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오컬트 영화. 내용은 1972년 미국 보스턴에서 한 신부가 엑소시즘을 하다가 악령에 홀린 여자를 의식용 칼로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로부터 40년 후인 현재, 대학생인 알렉스가 친구 제시카, 브리앤과 함께 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다가.. 여름 휴강 때 클럽에 가서 놀다 잔뜩 취해서 절친 제시카와 함께 심심풀이로 점술관에 들러 집시에게 남자 친구 브라이언과 앞으로 잘 되는지 점을 치고 돌아갔다가 그날 이후로 괴현상에 시달리다가 악령이 들린다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엑소시스트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그만큼 엑소시스트와 유사하다. 하지만 엑소시스트를 따라잡기는커녕 그 모방작조차 되지 못한 아류 중의 아류작이다.

쇼크, 악령의 밤 2(Shock, Beyond the Door II.1977)

쇼크, 악령의 밤 2(Shock, Beyond the Door II.1977)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7월 17일

1977년에 마리오 바바 감독이 만든 이태리산 오컬트 영화. 아들 람베르토 바바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1974년에 나온 이태리산 엑소시스트 비욘드 더 도어의 후속작이다. 하지만 전작과 관계없는 오리지날 스토리다. 내용은 마약 중독자인 남편 카를로가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되자 졸지에 미망인 신세가 되어 신경쇠약에 빠졌던 아내 도라가 비행기 파일럿인 브루노의 보살핌을 받아 회복하고 그와 중혼을 하여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 마르코와 함께 셋이서 7년 전 카를로와 함께 살던 집으로 돌아왔는데.. 지하실에 남아 있던 전남편의 혼이 아들 마르코의 몸에 빙의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마리오 바바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시기적으로 볼 때 시각효과를 맡았던 인페르노가 생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