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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16일 LG:KIA - 타선 폭발 LG, 모처럼 대승

[관전평] 8월 16일 LG:KIA - 타선 폭발 LG, 모처럼 대승

2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만 벌어진 잠실 경기에서 LG가 KIA에 10:3으로 완승했습니다. 17안타와 4사사구를 묶어 대량 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폭발과 네 번째 투수 이동현의 호투가 승인입니다. 8월 14일 경기에서 5:2로 뒤진 가운데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고 리즈와 윤석민이 맞대결할 예정이라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 있어 LG가 밀린 어제 경기까지 취소되면서 오늘 경기는 LG에 유리한 흐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의 흐름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2회말 무사 1, 3루 기회에서 선취 득점했지만 상위 타선이 추가 득점에 실패했으며 3회초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3회초에는 포수 윤요섭 공 배합이 아쉬웠습니다. 2사 2루에서 안치홍이 몸쪽 높은 직구를 받아쳐

LG, 우천 노게임 행운 잡았지만…

LG와 KIA의 8월 14일 잠실 경기는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습니다. LG가 5:2로 뒤지던 4회말 2사 후 이대형 타석에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된 끝에 그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LG의 입장에서는 행운이었던 우천 노게임이었습니다. 선발 최성훈이 난조를 보이며 1회초와 2회초 볼넷을 거푸 내주면서 도합 4실점해 자멸했기 때문입니다. 1회초에는 1사 후 김선빈에게 내준 볼넷이 2실점의 화근이 되었으며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준호에 볼넷을 허용한 것이 추가 2실점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선두 타자가 8번 타자나 9번 타자일 경우에는 반드시 아웃 처리하며 이닝을 출발해야 하지만 8번 타자 이준호에게 볼넷을 내준 것에서 최성훈의 제구가 얼마나 흔들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최성훈은 안타(4개)보다 볼넷(

[관전평] 6월 28일 LG:KIA - 6연패 LG, 7위 추락

[관전평] 6월 28일 LG:KIA - 6연패 LG, 7위 추락

LG가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13:8로 패하며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홈에서 벌어진 롯데, KIA와의 6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6연패를 기록한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이 경기 초반부터 난타당하며 LG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6월 16일 군산 KIA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우규민이 오늘 경기에서도 KIA를 상대로 호투하며 연패를 끊어줄 것이라는 기대는 1회초 집중 4안타로 2실점하면서부터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2회초였습니다. 2:0으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 타자 차일목에게 내준 볼넷이 추가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이어 9번 타자 신종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가 되었는데 땅볼 타구

[관전평] 6월 27일 LG:KIA - 5연패 LG, 끝없는 추락

[관전평] 6월 27일 LG:KIA - 5연패 LG, 끝없는 추락

LG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KIA에 6:4로 패했습니다. 5연패를 기록한 LG는 7위 KIA에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이병규에 이어 정성훈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LG 타선은 기회를 번번이 놓치며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특히 4번 타자 최동수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최동수는 1회말 1사 2, 3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무산시켰고 5회말에는 4:3으로 추격한 뒤 맞이한 1사 3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돌아서 동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최동수가 두 번의 1사 3루 기회에서 한 번이라도 타점을 얻었다면 경기의 향방은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5회말 동점 기회를 무산시킨 뒤 LG는 곧바로 6회초에 2실점하며 주저앉았습니다. 최동수뿐만 아니라 LG 타자들은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