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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바다로 간 산적> 빵 터진 버라이어티 재미 가득 어드벤처 코미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빵 터진 버라이어티 재미 가득 어드벤처 코미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서 시작하여 조선 건국 이후 명나라에서 받은 국새의 10년 간의 부제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키워 흥미로운 시대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로 풀어낸 시사회를 친구와 배꼽 잡으며 관람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극장가를 달구는 한국 시대극 대작들에 비해 다소 가볍거나 유치한 코믹물로 보이는 선입관이 없지 않아 그리 기대가 크진 않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엔딩 후 친구의 말을 전하자면 '셋 중 제일 재밌다'였다. 그도 그럴것이 상당히 다각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고 아기자기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과 코믹 연기의 대가들과 묵직한 중견배우들이 곳곳에서 제몫을 다 하고 또 앙상블과 연쇄작용으로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졌으니

<명량> 가슴 뜨거운 명량해전의 현장 속으로

<명량> 가슴 뜨거운 명량해전의 현장 속으로

임진왜란 6년인 1597년 정유재란, 그 기가막힌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초대형 액션 드라마 시대극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악랄한 일본군에 의해 1만이 넘는 사상자가 이어지고 한양이 함락할 위기에 봉착하며 임금 마저 나라를 포기하려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홀로 충성을 다하여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건 영웅적 순간들이 역사적 고증에 의한 세밀한 시대재현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재현되었다. ​익히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역사의 한 장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 영화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었으나 초입 부분 역사적 배경과 상황 설명, 이순신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추앙받은 위인에 대한 세부적 묘사가 기대보다 분량이 적어 전기영화적 드라마의 아쉬움은 살짝 남았다.

<드래곤 길들이기2> 거대한 스케일 액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 거대한 스케일 액션 애니메이션

시사회에서 만나 스토리의 재미와 강렬한 액션에 반했던 http://songrea88.egloos.com/5303275 이후 드디어 후편 가 개봉되어 첫날 혼자 달려가서 보고 왔다. 시작부터 푸른 바다와 상공을 가르는 원경에서 드래곤의 시점으로 아찔하고 스펙터클한 비행이 펼쳐지니 눈이 시원하게 트이는 기분 마저 들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나 의 느낌이 이어지는 현기증 날 것 같은 쾌속 질주의 롤러코스터 체험은 3D가 아니었음에도 큰 스크린 한가득 그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실사 촬영도 이 정도는 아닐 듯하게 뚜렷한 질감과 정교한 CG 애니메이션의 영상이 시각적 만족도로 놓고 볼 때 최고가 아닐까 싶었다. ​애니메이

<군도:민란의 시대]> 한국형 오락 대작, 재밌다

<군도:민란의 시대]> 한국형 오락 대작, 재밌다

,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주진모, 정만식, 이경영 등 스타군단과 함께 화끈한 한국형 액션 활극 로 돌아왔다. 시사회로 먼저 만난 이 영화는 역사적으로도 실제 존재했다는 의적떼 '지리산 추설'을 모티브로 백성의 편에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도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화려한 배우진들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멋진 무술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식 광대한 영상과 재미진 스토리 그리고 깨알같은 배꼽잡는 코미디로 다양하게 풀어낸 오락성 최고의 대작이었다. ​역사는 돌고 도는 법, 현재와 다를 바 없는 교활한 특권 양반층과 탐관오리들이 수탈과 온갖 비리로 백성의 피를 뽑던 1862년 철종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