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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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posts동남아여행#49. 하롱베이 투어 2
하롱베이 투어의 둘쨋날. 침대에 누워서 베이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걸 볼 수 있다. 차분하고 조용한 아침이었다. 조식이 꽤 이른시간이라 부랴부랴 준비해서 먹으러갔다.간단한 콘티넨탈 아침이었다. 사진이 없네 ^^..오늘은 카야킹, 동굴을 가는 투어 였고 원하면 중간에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겨울인데여..? 방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창문옆으로 다른 크루즈 배들이 지나가니커튼을 치고 준비해야한다. 머쓱. 옷을 챙겨입고 썬크림도 바르고 모자까지 들고는 갈 준비 완료. 시간에 맞춰서 입구에 갔는데 작은 배가 없었다. - 저기.. 아직 안가? - 직원: 아까 갔음- 무슨소리야 아직 시간 안됐는데- 직원: 근데 갔음 ... 못가고 마는거지 (으쓱) 이란
동남아여행#48. 하롱베이 투어 1
하롱베이 투어날! 크루즈를 가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배에서 먹이고 먹이고 잠깐 액티비티 하면서 풀어준 다음에 또 먹인다.쉬고 먹고 쉬고 먹는 패턴. 우리는 짧게 1박2일 패키지로 다녀왔다. 너무 후진거는 거의 통통배라고 해서 아주 한참을 검색하고 후기를 읽다가한군데를 골라서 일부로 욕조가 있는 suite로 예약을 했다. 예약은 이메일로 해두고 도착한 다음날 오후에 가서 현금으로 페이했다. 달러로 함. 아침에 호텔에서 픽업을 오는데 시내에서 너무 떨어진 곳은 안간다고 한다. 픽업시간 전에 여유있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다시 9층으로 갔다. 오늘은 팬케이트 대신 월남국수를 시켜봤다. 포 가. (치킨) 깔끔하게 맛있었다. 창펀같았던 다른 요리도 하나. 이름
동남아여행#47. 하노이의 저녁
엄마가 좋아하는 화덕 피자 맛집을 찾아 열심히 검색을 했다. 이탈리아 식당이 꽤 많았는데 우리가 고른곳은 Pizza 4ps. 4조각 피자 라는건가?! 어쨋든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라 예약이 필수라던데우리는 예약을 안하고 무작정 찾아가봤다. 문앞에 사람이 없어서 점심시간 지나고 와서 그런가보다 하고 좋아했는데오후 5-6시까지 자리가 없다고.. 핳 ^^.. 망했네 몇시간을 그냥 기다릴 수는 없어서 안되겠다, 다른 곳을 찾아보는데직원분이 합석이라도 괜찮으면 지금 자리를 만들어주신다고 해서 낼름 오케이했다. 합석이었는데 엄청 큰 테이블에 2-3명씩 각각 코너에 앉은거라 전혀 문제 없었다. 야호! 딱 출출해지는 타이밍에 들어와서 다들 신났다. 우리는 2층 중앙에 있는 넓은 테이블에
동남아여행#46. 하노이 구경
어제는 동생한테 제대로 화가났었고 삐짐이 안풀렸는데 그래도 자고 났더니 괜찮아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같이 안자겠다는 엄마 말때문에 다들 웃어서 좀 풀렸는지도. 나는 원래 화가나면 자버리는 타입이라 더 도움이 된듯하다. 어찌됐건 다시 풀려 훈훈한 분위기로 꾸물꾸물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호텔 9층으로 갔다. 신기한게 엘리베이터가 7층까지 밖에 없어서 나머지 2층은 걸어서 올라가야함. 조식먹기전에 급 운동. 나름 루프탑이라 시내가 보였다. 다른 빌딩들의 옥상에 작은 정원들이 꾸며진걸 보고 엄마가 매우 좋아하셨다. 조식은 작은 샐러드바(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에 과일이랑 샐러드, 빵 종류가 있었고메뉴에서 보고 a la carte로 하나씩 주문 할 수 있었다. 메뉴는 월남국수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