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2 posts
발베니 Balvenie - 한때 오픈런하던 닉네임은 꿀베니
어쩌면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증류소일 것이다. 위스키 열풍에 맞춰서 발베니 잔세트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오픈런이 생기기도 했었다. 아니 발베니 잔세트 오픈런 때문에 위스키 열풍이 시작되었을 지도 모른다. 12년 더블우드는 피니쉬 기법을 처음 만들어내고 (만들어냈다고 주장하고) 이 방법을 대중화했다. 어쩌면 발베니의 성공은 맥캘란 수입처가 수년간 국내에서 정해지지 못한 기간동안 많은 양을 수입해 공급할 수 있었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더해 기본적으로 제품 퀄리티와 라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마케팅 등이 있어서 지금의 명성을 가진 발베니가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발베니 12 더블우드 많은.......

대전 오드비 eau de vie - 정통 칵테일과 다양한 위스키가 있는 바
대전에 이틀간의 회의일정이 잡힌적이 있었다. 00대학에서 회의를 하고 다음날 오전 00공단에서 회의를 해야했다.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찾던 중 유명 유튜버가 대전에 있는 3곳의 바를 자주 이용한다고 했고, 그 중 한 곳이 또다른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님이 운영하는 오드비 Eau de Vie 였다. 인테리어가 비교적 어두운 톤으로 되어있는 내부로 들어서니 주종별로, 지역별로 나뉘어 배열된 바틀들이 백바를 채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캠벨타운+일본위스키 칸, 스페이사이드 칸, 버번칸, 섬지역, 리큐르, 브랜디, 럼, 진, 아일라, 그리고 킵해둔 바틀들이 칸칸이 채워져 있는데, 많게는 3줄 정도로 세워져 있었다. 칵테일과 위스.......

보모어 Bowmore - 아일라의 젠틀맨
아일라 섬에 여러 증류소가 있지만, 강렬하고 독특한 피트를 자랑하는 증류소가 있는가 하면, 보모어 증류소처럼 균형감을 추구하는 증류소가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셰리와 피트 위스키를 섞어보신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결과물이 맛있기 어렵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다. 보모어는 고급스럽고 균형감있는 셰리피트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보모어는 중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정규 라인업은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특별한 제품들은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특별한 보모어 제품들은 컬렉터들의 눈에는 보물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보모어 12 Bowmore 12yo 보모어 12년 숙성제품이 가.......

맥캘란 Macallan - 명품 셰리 위스키
위스키계의 에르메스,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 등으로 명품과 명차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브랜드와 비견되는 맥캘란. 얼마 전에는 벤틀리사와 콜라보 하며 초고가의 위스키를 출시하는 동시에, 증류소에 벤틀리 차량을 세워두고 전시하기도 했다. 다양한 싱글 몰트를 다루는 몰트바가 아니라 블랜디드 위스키를 주로 다루는 업장들도, 발베니, 글렌피딕, 글렌리벳과 함께 맥캘란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많은 분들이 맥캘란을 접해보셨으리라 생각한다. 해마다 맥18을 수집했다가 판매해서 아들 집을 사줬다거나 하는 일화는 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되며, 맥캘란 증류소의 제품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컬렉션에는 웬만하면 빠지지 않을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