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이라 가만히 지켜보다가, 왠지 이 문제에 대해 써보고 싶어서 조심스레 짚어보기로 했습니다. PC판은 한글화 안 한다고 했다가, 해줘버린 몬헌 감독의 언질은 잘못된 것인가라고 말한다면, 부분은 맞고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저 서비스 차원의 문제이며, PS4의 몬헌 월드에서 뭔갈 빼내버리는 일이 아님은 확실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주장했듯, "PS4를 이 작품 때문에 샀는데, 그러지 않았다면 그냥 기다려서 PC로 샀을텐데"란 말도 맞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 수 있죠. 저도 레드데드리뎀션이 엑스박스로만 나오지 않았다면 삼돌이를 안 샀을 겁니다. 그래서 이 말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여기서, "PS4를 이 작품 때문에 샀는데, 그러지 않았다면 그냥 기다려서 PC로 샀을텐데"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