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겐페이 전쟁 (源平合戦,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28일 |
1994년에 'コーエー(코에이)'에서 PC9801, MS-DOS V용으로 만든 일본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중에서 콘솔로 전혀 이식되지 않은 작품군 중 하나로, 초기판은 1994년에 발매됐고 이후 2004년에 발매한 ‘코에이 25주년 기념팩 Vol.4’에 수록, 2005년에 발매한 ‘코에이 스테디셀러 시리즈’로 단품 발매됐다. 내용은 12세기 일본 헤이안 시대 말엽, 원평쟁란을 배경으로 삼아 ‘세이와 겐지’, ‘간무 헤이시’, ‘오슈 후지와라’ 등의 3대 무가 세력이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게임 내 진영은 크게 ‘세이와 겐지’, ‘간무 헤이시’, ‘오슈 후지와라’의 3대 무가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고, 그 이외의 세력은 호족으로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2월 10일 |
폴아웃 4 한글패치 유포 사건 요약.jpg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5년 12월 4일 |
갓-겜 폴아웃 4가 발매되면서, 국내에도 이 갓-겜 분위기에 달아올라 팀 왈도는 무려 "10일만에 한글패치를 완성하겠다"라는 당당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 목표아래 핫산..아니, 번역가분들이 자원하게되었다. 폴아웃 4의 단문은 11만줄 이상으로, 하루에 한명당 만줄씩 번역하기만 하면 이론으로 10일만에 가능하다는것. 굉장히 번역속도가 빠르다보니 실제로 10일이 다되갈때쯤에는 절반이 넘게 번역될정도 였으며, 10일안에는 무리였어도 한달도 안된 최근 4일에, 95%까지 완성될정도로 그 번역속도가 엄청났고 이에 자세한 검수를 거쳐 17일에 결과물을 배포하겠다는 공지까지 나왔다 그렇게 17일까지 약 15일... 하지만 하루빨리 게임을 하고싶어, 이 15일을 기다리지못
오늘의 컷
By 망한 블로그 | 2018년 5월 17일 |
찔끔찔끔 진행중이던 관우의 무쌍도 막바지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광활한 대륙을 표현한 오픈월드와는 반대로 빈약하고 허전하기 그지없는 스토리가 마침내, 드디어 익주평정을 지났거든요. 관우가 뜬금없이 형주는 내팽개치고 익주 공략에 참전하는 전개에 이젠 뭐 태클걸 마음도 안 생기고. 그나저나 이건 진짜 무성의의 극치 아니냐(...) 저놈의 수염이 몸을 뚫고나가는 건 진삼2인지 진삼3부터 저 모양이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저 모양이니. 기술상 고치질 못하는 건지, 그냥 신경쓰는 사람이 없는 건지, 하여간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진삼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으니 이제 뭐 그냥... 말을 말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