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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착을 짓지 못하고 7차전으로.

이런저런 잡상모음.|2013년 11월 1일

두산은 가장 걱정하던 부분이 드디어 실체가 나왔다. 말이다. 음; 물론 부상신의 강림은 여기다가 부채질을 했고, 이미 두산 야수들은 탈진 상태나 다름없고. 삼성 타선은 꼭 아서왕이 돌에서 엑스칼리버를 뽑아 드는 것처럼 서서히 터지기 시작. 날려먹은 잔루도 많지만, 그걸 바꿔 말하면 점점 개개인의 타격감이 상승&조율되어가고 있다는 거다. 후속타를 치는 건 물론 후속 타자의 몫인 거지만; 두산은 유희관이 진짜 기적을 일구어 내길 바래야 할 듯. 삼성의 내일 선발이 누군진 모르겠는데, 삼성도 오늘 쓴 불펜투수들을 생각하면 긴장 놓으면 안 될거고.

삼성, ‘밴덴헐크-오승환 사이’가 관건

삼성, ‘밴덴헐크-오승환 사이’가 관건

삼성이 안방에서 권토중래를 노립니다. 1승 3패로 벼랑에 몰렸던 삼성은 5차전에서 7:5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를 홈인 대구구장으로 끌고 왔습니다. 대구구장에서 예정된 2경기에서 전승하면 삼성은 한국시리즈 3연패를 차지하게 됩니다. 오늘 저녁 6시에 시작되는 6차전에서 삼성이 내세우는 선발 투수는 밴덴헐크입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두산을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승리하며 평균자책점 1.50으로 호투했던 밴덴헐크는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에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밴덴헐크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4피안타 4사사구를 허용했지만 7탈삼진 무실점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습니다. 10월 29일 5차전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7회말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한국시리즈 첫 승

‘LG 출신’ 삼성 콤비, 역전 우승 기여할까?

‘LG 출신’ 삼성 콤비, 역전 우승 기여할까?

삼성이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은 접전 끝에 두산에 7:5로 승리하며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차전에서는 LG 출신 키스톤 콤비 김태완-정병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초 삼성은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3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적시타가 단 1개에 불과했던 삼성은 2사 후 터진 연속 적시타에 반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사 후 두 번째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나도록 화룡점정에 성공한 것은 김태완이었습니다. 5:5로 맞선 8회초에는 정병곤이 귀중한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무사 1루에서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5차전 - ‘박한이 결승타’ 삼성 기사회생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5차전 - ‘박한이 결승타’ 삼성 기사회생

삼성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은 타격전 끝에 두산을 7:5로 꺾으며 2승 3패로 안방인 대구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1회초부터 삼성 타선은 활발했습니다. 2사 후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3-1에서 5구 큼지막한 타구가 좌측 파울 홈런이 된 이후 6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파울 홈런 뒤 삼진’이라는 야구 속설을 보기 좋게 뒤집으며 벼랑 끝에 몰린 삼성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찾게 한 홈런이었습니다. 이후 삼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연속 안타를 집중시키며 3:0으로 달아나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부터 김태완의 우전 적시타까지 5연속 안타를 집중시킨 셈인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