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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벤츄라 3, 2009
원제는 '에이스 벤츄라 주니어'. 제목 그대로 이전 시리즈들의 주인공인 에이스 벤츄라가 낳은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제작 타이밍이 기묘한데, 바로 직전에 나온 시리즈의 2편이 개봉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만들어진 작품이거든. 게다가 시리즈의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짐 캐리가 없고. 근데 또 극장 개봉작이 아니라 홈비디오용 영화야. ...... 어디서 냄새가 나는데? 아닌 게 아니라 진짜 과 비슷한 영화다. 전작의 배우들 싹 다 갈아버린 채 억지로 만든 느낌의 세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 하나. 가 재미와 완성도 면에서 욕을 먹는 것은 응당하다고 느껴지나, 단순히 전작
에이스 벤츄라 2, 1995
1편에서 실망했던 내가, 2편에서 느끼게 된다. 원래 이런 의도로 기획된 시리즈였구나- 하고. 1편은 특유의 그 무대포 마인드 때문에 좀 부담스럽단 인상이었는데 그 사이에 내가 적응이라도 한 것인지 어쨰 2편은 괜찮게 느껴지던데. 헬기까지 띄우고 패러디로 열어젖히는 오프닝. 1편의 흥행 덕분인지 예산 늘은 티가 난다. 근데 초반에 너구리 죽이길래 영화 내내 이 트라우마가 주인공에게 지속되기라도 하는 건가 했는데 그런 거 1도 없었음. 그냥 오리엔탈리즘 쩌는 사원에 에이스 벤츄라를 집어넣기 위해 써먹은, 딱 그 목표 하나 밖에 없었던 설정이다. 하는 김에 패러디도 좀 하는 거고. 말 나온 김에, 요즘 나왔으면 뚜까 맞았을 영화인 것도 사실이다. 오리엔탈
에이스 벤츄라, 1994
진정한 짐 캐리 원맨 쇼 영화. 나 같은 영화들도 그렇지 않았냐고? 그 영화들은 짐 캐리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그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나름 풍부한 편이었다. 근데 이 영화는 애초에 짐 캐리 얼굴 빨 하나 믿고 만든 영화란 생각 밖에 안듦. 어쨌거나 동물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탐정의 이야기이니 어쩔 수 없이 미스테리 추리 장르의 외양을 갖추고 있는데, 역시나 그건 그냥 짐 캐리의 고무 얼굴을 제대로 보기 위한 핑계일 뿐. 주인공인 에이스가 해내는 추리들이 영 설득력 없다곤 할 수 없으나 너무 편의적이고 가볍다.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이 코미디 영화이니 당연한 거란 생각도 들고. 그만큼 짐 캐리의 얼굴 표정에 몰빵한 영화다. 아니, 시작하자마자 정신 약간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