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니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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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커트니콕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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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2022) / 맷 베티넬리-올핀 + 타일러 길렛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3월 12일 | 
출처: IMP Awards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집에서 나와 살고 있는 샘(멜리사 바레라)은 고향 마을에서 예전과 동일한 방식의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자신의 동생 타라(제나 오르테가)가 죽을 뻔 하자 고향으로 돌아온다. 희생자가 늘어가고 자신 마저도 죽을 뻔 하자 샘은 가면을 쓴 연쇄살인마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듀이(데이빗 아퀘트)를 찾아간다. 장르 공포물이자 공포영화에 대한 메타 영화라는 독특한 존재가치가 있는 [스크림] 시리즈의 최신작. 과거 후속편과 마찬가지로 시리즈의 전통을 정확하게 계승했고, 최신 공포영화 유행인 원점 회귀와 진지한 경향을 비평 소재이자 각본의 중심으로 삼았다. 여기에 사실상 물러날 나이가 된 원작 시리즈의 주역을 핵심 조연으로 첫번째 편의 무대로 불러와 마무리 하며

에이스 벤츄라, 1994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4일 | 
진정한 짐 캐리 원맨 쇼 영화. <마스크>나 <브루스 올마이티> 같은 영화들도 그렇지 않았냐고? 그 영화들은 짐 캐리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그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나름 풍부한 편이었다. 근데 이 영화는 애초에 짐 캐리 얼굴 빨 하나 믿고 만든 영화란 생각 밖에 안듦. 어쨌거나 동물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탐정의 이야기이니 어쩔 수 없이 미스테리 추리 장르의 외양을 갖추고 있는데, 역시나 그건 그냥 짐 캐리의 고무 얼굴을 제대로 보기 위한 핑계일 뿐. 주인공인 에이스가 해내는 추리들이 영 설득력 없다곤 할 수 없으나 너무 편의적이고 가볍다.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이 코미디 영화이니 당연한 거란 생각도 들고. 그만큼 짐 캐리의 얼굴 표정에 몰빵한 영화다. 아니, 시작하자마자 정신 약간

스크림 3 (Scream 3.200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5월 23일 | 
스크림 3 (Scream 3.2000)
2000년에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만든 작품. 스크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우즈보로 마을의 살인 사건을 영화화하여 큰 인기를 누려 시리즈화 된 스텝 3의 촬영 현장인 헐리우드의 선라이즈 스튜디오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같은 시기 한적한 교외에 운둔하면서 여성 문제 전화 상담을 받고 있던 시드니가 죽은 어머니의 환영을 보고 또 다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의 협박을 받자 듀이, 게일과 다시 뭉쳐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3부작의 법칙이 메인 키워드로 나오며 그렇기 때문에 1~3편에 벌어진 모든 사건의 흑막이 나온다. 그 흑막의 정체가 좀 뜬금없기는 하지만 3부작이란 것을 감안하면 아주 납득이 가지 않는 수준은 아니다. 시드니가 주인공이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