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Posts
16 posts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Rusalka: Ozero myortvykh.2018)
2018년에 러시아 연방에서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9년 7월에 소리소문 없이 IP TV로 개봉했다. 내용은 ‘마리나’와 결혼을 앞둔 ‘로마’가 호숫가 근처의 폐가에서 친구들이 준비한 총각파티를 마다하고 혼자 나가서 호숫가에서 수영을 하던 중. 왠 낯선 여자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끌려 키스를 한 이후. 악몽에 시달리고 몸이 쇠약해졌는데. 그 여자가 실은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 젊은 여자가 물귀신이 된다는 전설에 나오는 ‘인어(루살카)’로서 로마를 차지하기 위해 수를 쓰던 것이고. 로마의 약혼녀가 그를 지키기 위해 루살카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영제가 ‘머메이드: 레이크 오브 데드’라서 한국 개봉판 제목이 머

귀맹각(鬼掹腳.1988)
1988년에 홍콩에서 홍금보 감독이 만든 코믹 호러 영화. 홍금보는 감독만 맡고 배우로 출현하지는 않았지만, 우마, 오요한, 원화, 종발, 진우, 누남광 등등 친숙한 배우들이 출현한다. 내용은 중국 청나라 시대 때 간통을 저지른 남녀 중 여자는 쫓겨나서 실성한 채 돌아다니다가 실종되고, 남자는 침저롱 형벌을 받아 물에 빠져 익사하는데 그로부터 수백 년의 시간이 지난 뒤. 1988년 현대 홍콩 해안 마을에서 수영을 하던 여자가 익사체로 발견된 이후 해안 경찰서의 왕소명, 노후자, 서만 서장, 백 경관 등 4명의 일행이 사건의 주범인 땅귀신, 물귀신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침저롱(浸猪笼)은 잠길 ‘침’, 돼지 ‘저’, 대바구니 ‘롱’자를 쓰는 말로 돼지를 운반하기 위해 만든 대나무

소혼옥 (销魂玉.1979)
1979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이한상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원제는 소혼옥. 영제는 ‘리턴 오브 더 데드’다. 내용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3명의 환자들이 각자 한 가지씩 무서운 이야기 썰을 풀어 놓는 것이다. 영제가 리턴 오브 더 데드인 만큼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돌아온다는 주제 하에 3가지 이야기를 모아 놓은 게 본편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괴담보다 기담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기묘할 지언정 무섭지는 않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왕지히가 지인으로부터 3마리 원숭이 부적 목걸이를 선물 받았는데 3가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장난삼아 돈을 달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빌었는데.. 아들 샤오바이가 공장에서 사고로 죽어서 부의금으로 나온 게 소원으로 빌었던 돈 액수만큼이
](https://img.zoomtrend.com/2013/06/23/b0007603_51c6badd7fcca.jpg)
산촌노시[山村老屍](A Wicked Ghost.1999)
1999년에 양홍화 감독이 만든 홍콩산 귀신 영화. 내용은 밍, 애니, 비, 비기, 라뷔시 등 다섯 명의 친구들이 도시 괴담으로 유행하는 귀신 부르는 의식을 했다가 진짜 귀신이 나타나 몰살당하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귀신 부르는 의식은 시체를 태울 때 나온 기름으로 초에 불을 켜고, 각자 피를 한 방울씩 짜내어 섞은 물을 나눠 마신 뒤 서로 손을 잡고 둘러 앉는 것이다. 특정한 매개체는 없지만 위저보드나 분신사바와 같은 의식이라고 나온다. 타이틀인 산촌노시의 의미는 산촌에 있는 늙은 시체 귀신이란 뜻이 있다. 작중의 귀신은 긴 머리를 앞으로 내려 얼굴 전체를 가린 외모가 흡사 링의 사다코와 판박이지만 파란 옷을 입고 있어 복장의 차이가 있다. 이 당시 링의 워낙 히트를 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