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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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의 '곡성'을 보고..

나홍진의 '곡성'을 보고..

앤잇굿?|2016년 5월 11일

며칠 전에 열린 언론 시사회 평이 거의 별 다섯 개 만장일치 기립박수 급으로 좋아서 나홍진이 드디어 해낸 줄 알았다. 이번 작품으로 박찬욱이나 봉준호 또는 김기덕 같은 거장의 레벨로 올라가 버린 줄 알았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 것 같다. 해외 영화제 진출을 노리고 만든 영화학교 졸업작품 냄새가 물씬 난다. 적어도 일반적인 한국 관객들 재미있게 보라고 만든 작품은 아니다. 장르적으로 말이 되게 잘 만들었다간 칸느 경쟁 부문에 가기엔 지나치게 커머셜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 아주 심하게는 아니고 극장 개봉이 가능한 수준까지만 오리엔탈리즘 좀 섞어서 적당히 말이 안 되게 만든 것 같다. 그리고 이 정도가 칸느 경쟁 부문 진출용 한국 메이저 상업영화의 맥시멈 아닐까 싶다. 현재 스코어 박찬욱은 비교대상이

"곡성" 스틸컷입니다.

"곡성" 스틸컷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6년 5월 11일

어떤 면에서는 이 영화는 제 올해 최대 기대작중 하나 입니다. 오랜만에 나홍진 감독의 작품이니 말이죠. 이 스틸컷들 이미지도 꽤 괜찮은 만큼, 그쪽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영화 곡성

영화 곡성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6년 5월 10일

5월 11일 전야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곡성의 시사회가 있었다.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캡틴 아메리카 신작 시빌워의 예매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작 곡성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영화 곡성은 그야말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영화였고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와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을 잘 버무려 놓은 비빔밥같은 미스터리 스릴러였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영화 포스터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구이기도 했고 무대인사에서 감독과 배우가 관객에게 당부한 말이기도 했는데 어찌 보면 저 문구는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도전장이기도 했다. 내가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관객 당신은 정말

국내 박스오피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730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730만 돌파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가 2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1.9% 감소한 158만 6천명, 누적 734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615만 7천명. 2주차에는 기세가 상당히 떨어지긴 했지만 설령 이게 개봉 첫주라는 기준으로 봐도 좋은 수준. 천만 돌파가 어렵지 않아보이지만 이번주에는 '곡성'이 주목을 모으면서 예매율 1위를 탈환하기도 해서 어떻게 흘러갈지는 두고 봐야 할듯. 2주차 주말까지도 상영관수 1771개를 유지하고, 2~10위를 다 합친 것보다도 훨씬 많은 25295회의 상영횟수로 독과점 이슈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게 참.... 아마 3주차까지 유지되진 못할거 같긴 합니다만. 2위는 대작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