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앤모스

포스트: 8|아이템:캐리앤모스(8)
Tags

Posts

8 posts

매트릭스: 리저렉션 (2021) / 라나 워쇼스키

기겁하는 낙서공간|2021년 12월 27일

출처: IMP Awards 대히트 3부작 게임 [매트릭스] 시리즈를 만든 유명 게임 개발자 토마스 앤더슨(키애누 리브스)은 새로운 게임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회사 건물 옥상에서 있었던 축하 파티 도중에 투신을 할 뻔한 일로 상담사(닐 패트릭 해리슨)와 주기적으로 면담을 한다. 회사에서 원작자의 동의 여부와 상관 없이 새로운 [매트릭스] 3부작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친구이자 회사 사장(조나단 그로프)은 동의할 기세다. 토마스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자주 찾는 카페에서 마음을 끄는 여자 티파니(캐리-앤 모스)와 마주치지만, 그녀는 애가 셋 있는 유부녀다. 이전 3부작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매트릭스]의 바이러스인 스미스 요원을 함께 제거하고 인류와 기계의 신사협정을 맺는데 성공한 네오(뿐 아니라 트

매트릭스 - 리저렉션

DID U MISS ME ?|2021년 12월 27일

리뷰를 하며 1편과 2편을 포함해 3부작에 대한 호오를 부등호로 나타냈었다. 그 때 아마 [2편 < 3편 <<<<<<<<<<<<<<<<<<<<<<<<<<< 1편] 정도로 썼던 것 같은데, 이번 4편은 감히 부등호로는 표현할 수 없는 종류의 어떠한 것이었다. 바닥 밑에 또다른 바닥이 있었다니, 이것조차 매트릭스스럽네. 부제는 '부활'인데 이거 어째 부관참시에 더 가까운 거 아니냐고. 매트릭스포! 1편은 여러 철학적 이야기와 주제들이 읽히는 영화였다. 하지만 4편은 그보다도 감독이 이걸 만들며 했던 생각들을 먼저

매트릭스 리저렉션 – 부활 아닌 부관참시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게임 ‘매트릭스’ 1, 2, 3편을 대히트시킨 개발자 토마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 분)은 게임 속 여주인공을 빼닮은 티파니(캐리 앤 모스 분)와 만나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의심이 커집니다. 토마스는 모피어스(야히아 압둘마틴 2세 분), 벅스(제시카 헨윅 분)에게 자신이 과거에 매트릭스 파괴에 앞장선 전설이었다는 진실을 전해 듣게 됩니다. 18년 전 후속편, 실패한 친절함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매트릭스’ 삼부작의 직속 후속편입니다. 삼부작의 마지막 편이었던 2003년 작 ‘매트릭스 레볼루션’에서 죽음으로 세상을 구원했던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의 부활을 묘사해 제목이 ‘부활(Resur

매트릭스 : 리저랙션 - 과거에 대한 약간의 재해석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22일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연말 딱 두 주 전에 몰리는 주간이 되었죠 덕분에. 영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주간이어서 조금 묘하기도 한데, 솔직히 영화관에 가는 것 자체가 좀 무서운 일이 되다 보니 영화 분배를 무척 세심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래도 이런 영화들이 있어서 아예 연말 자체가 썰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느 정도 피하기는 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워낙에 요새 힘든데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좀 몰린 것도 있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매트릭스 1편이 나왔을 당시, 한창 세기말의 분위기와 함께, 디지털 사회로의 완전한 전환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습니다. 가상 사회에 관한 이야기도 나름대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