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 리저랙션 - 과거에 대한 약간의 재해석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2일 |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연말 딱 두 주 전에 몰리는 주간이 되었죠 덕분에. 영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주간이어서 조금 묘하기도 한데, 솔직히 영화관에 가는 것 자체가 좀 무서운 일이 되다 보니 영화 분배를 무척 세심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래도 이런 영화들이 있어서 아예 연말 자체가 썰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느 정도 피하기는 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워낙에 요새 힘든데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좀 몰린 것도 있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매트릭스 1편이 나왔을 당시, 한창 세기말의 분위기와 함께, 디지털 사회로의 완전한 전환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습니다. 가상 사회에 관한 이야기도 나름대로 진행
"맥베스의 비극"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8일 |
이 영화는 이미 국내에서 심의가 진행 된 상황입니다. 다만, 개봉용이 아니라 그냥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인 것 같아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황인데, 오히려 개봉을 할 수 없는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솔직히 정말 새로운 시도가 몇 가지 보이는 영화이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여러 지점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되어서 말이죠. 솔직히......이런 영화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어벤져스" 국내판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4일 |
솔직히 이 타이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해외판에는 음성 해설이 실려 있고, 제가 드디어 히어링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 했거든요. 하지만, 해외 배송비의 엄청남과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국내판으로 끝내버렸죠. 전면입니다. 아웃케이스는 예쁘더군요. 스펙입니다. 정말 적죠;;; 지난 일요일에 다 봐 버렸으니 말입니다. 전면 이미지는 재탕입니다. 사실 후면 이미지도 재탕이라서 사진 안 찍었죠. 디스크는 디즈니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파라마운트 스타일입니다. 정말 썰렁하죠. 그리고 2D만 들어 있는 판본입니다. 안쪽이미지는 쉴드 로고 하나만 박혀 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카드 비스무레 한 것들입니다. 왜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데드풀 - 막가파와 정교함이 공존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1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미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저도 보게 되었으니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이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간단한 기대와 불안이 같이 있었습니다. 과연 제대로 기대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악운이 다시 올라올 것인지 하는 점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데드풀은 이미 영화판에 한 번 등장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에 데드풀은 일종의 돌연변이의 일원으로서, 결국에는 그 영화를 이후로 직접적인 솔로 영화를 가져갈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판을 크게 보고, 이야기적인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