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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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 압도적인 마동석이지만 결국 살리는 데에 실패한 영화

함정 - 압도적인 마동석이지만 결국 살리는 데에 실패한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5년 9월 14일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린 주간이기도 하죠. 일단 여름 시즌이 모두 종료된 관계로 작은 영화들이 난립 하는 구도를 가지고 가기는 하는데, 다른 한 편으로는 추석 시즌 직전에 최대한 다른 영화들을 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영화 외에도 눈에 들어 오는 영화가 많았고, 그래서 두 편 더 선택을 한 상황입니다만 그 외에도 나름 괜찮다 싶은 영화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최근에 들었던 정보는 아무래도 얼마 전 시사입니다. 이 시사에서 영화 자체가 영 별로라는 이야기가 좀 나와서 사실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좀 했었죠.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면 제가 단 한 배우를 위해서 영화를 보게

갤로우즈 - 아주 약간 낫지만 여전히 바닥권

갤로우즈 - 아주 약간 낫지만 여전히 바닥권

오늘 난 뭐했나......|2015년 9월 6일

다시금 공포영화 입니다. 올 여름에는 이상하게 공포 영화를 정말 열심히 보게 되더군요. 아직까지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후반부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적어도 이번 영화에 관해서는 그 사이를 노리는 영화라고 말 하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래저래 이미 소문이 좀 있었던 터라 그 소문 때문에 영화를 뺄까 고민을 좀 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기고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도 공포 영화 관련된 이야기를 한 번 한 바 있습니다만, 요즘 공포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거의 기대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저는 예고편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에 관련해서 솔직히 별 말 하지 않고 그냥

오피스 - 우리의 생활과 밀착한 공포

오피스 - 우리의 생활과 밀착한 공포

오늘 난 뭐했나......|2015년 9월 3일

솔직히 이 작품 덕분에 이번주에 한 작품을 뺄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거의 2주 전인지라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워낙에 많은 글을 다루고 있다 보니 솔직히 한 편쯤 제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현재 놀고 있는 공짜표도 최대한 쓸어버려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 덕분에 위협을 당하는 영화에 관해서는 일단은 함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어떤 영화를 새로 발견한다는 것에 관해서 상당히 묘하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그 문제는 공포영화와는 정말 하등 관계가 없는 상황이죠. 얼마 전 손님의 경우에 정말 갑작스럽게 발견한 영화였고, 개봉주에

바바둑

바바둑

그간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많았지만 이렇게 제대로 만들어낸 영화는 드물다. 바바둑은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에서 나온 하나의 텍스트와 동일한 부분이 있다. 바로 어머니도 하나의 인간으로서, 욕망이 있었고, 그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면서 자식을 키웠다는 것. 바바둑에서는 샘의 엄마인 아멜리아의 우중충한 표정과 백화점을 가며 미소를 띄는 잠깐의 일탈씬에서 그 텍스트를 비슷하게나마 보여준다. 하지만 엄마를 부탁해와 주제는 다르다. 바바둑의 동화책이 다시 문간에서 발견된 날이 바바둑의 주제를 내비치는데, 정말 그로테스크한 주제다. 어머니의 욕망이 이기느냐, 아가페적 사랑이 이기느냐. 문제는 어느 것 하나 이겨도 정말 우울할 것 같다는 것이다. 가족관계는 묘하다. 결국 서로를 책임져야 하며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