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62 posts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2부 - 유후인 스카보로 버스 투어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1부 -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까지 해가 떴습니다. 어젠 늦어서 유후인은 호스트 차 타고 픽업해서 가는 게 전부여서 주변 풍경이고 뭐고 하나도 못 봤습니다. 그도 그럴 게 어지간히 시골이라서 불도 별로 많지 않다보니. 유후인 역 인근 나름 중심가라는 곳조차 밤영업 하는 곳은 거의 없고 거리는 한산한 곳이니 그럴 만 합니다. 물론 그런 촌동네이기 때문에 온 거기도 하죠. 한국에서 온천관광 간다고 하면 유후인과 벳푸가 고정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일본여행은 패키지로 가는 시대가 끝나가는 거 같기도 하고(저도 일본에 처음 온 건 후쿠오카/벳푸로 간 패키지였습니다),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1부 -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까지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요 근래 여행 출발과 도착 패턴을 보면 야근 한 날 아침에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랑 현지 교통에서 뻗어서 숙소로 들어가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도 일단은 그랬습니다만 시작부터 좀 꼬였습니다. 원래 점심시간 전에 출발해서 아직 해가 떠있을 때 도착해 조금은 돌아다닐 생각을 했는데 이게 왠걸. 퇴근 후 집에서 짐을 한창 싸고 있는데 비행기가 2시간 연착됐다는 문자가. 비행기 시간도 미뤄졌고 더 골치아픈 건 인터넷 예매해둔 후쿠오카 공항-유후인 행의 니시테츠 시외버스도 바꿔야 했다는 것. 일단 버스부터 취소하고, 갑자기 시간이 생겼으니 짐 싸놓고 잠시 누웠다가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항행은 언제나의 경기공항리무진. 야근으로 노곤하므로

2017. 8. 27.~9. 1.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지난 여행기 끝낸지 얼마 되지도 않아 여행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음 여행이 오고 있어서 여행기를 열심히 쓴 것도 있지만...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요 몇년 간의 여행과는 좀 다른 취지였습니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태껏 제 여행들은 주로 현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를 노리고 가거나, 아니면 유명 볼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식이었습니다. 사실 십분 단위로 이동이나 채류 스케쥴까지 짜서 굴리는, 1인 패키지 여행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스파르탄했습니다. 그래도 그 이벤트랑 볼거리들이 즐거웠으니까 그런 건데... 일단 지난 여행이 유달리 고달팠기도 하고, 또 근래 회사일로 꽤 스트레스를 받던 상황이라 재충전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약간 급조해서 여행을 잡았습니다. 원래는 9월 정도로 생각했는데 심신이 피

일본 - 규슈 여행기 (7) - 후쿠오카 성터, 텐진 호르몬, 그리고 귀국
실질적인 일정의 마지막 날이었다. 오늘의 최고 중요 일정은 쇼핑! ...이지만 만다라케라던지 10시가 넘어야 오픈을 하므로 아침에는 딱히 할게 없었다. 그래서 뭐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후쿠오카에 성터가 남아 있다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호텔에서 주는 아침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구렸다. 하지만 내게는 다행히도 어제 충동구매했던 도시락이 있었기에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런 도시락이 300엔대라니 너무나도 착한 가격이지 않을 수 없었다. 거기다 맛도 괜찮았다. 아무튼 아침을 먹고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성터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맞은편 건물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지 사람이 몰려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