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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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반도 (2) 신트라의 페나성

이베리아 반도 (2) 신트라의 페나성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8월 3일

1. 리스본 둘째날. 오늘은 어딜 둘러볼까 침대에서 꿈틀거리며 검색창을 두들겼다. 벨렘지구에 갈까? 아니면 28번 트램을 탈까? 상 조르제 성은 어떨까? 온갖 곳을 찾아보는데 눈에 딱히 들어오는 곳이 없다. 한숨을 쉬며 폰만 만지작거리는 내 눈에, '신트라'라는 단어가 들어왔다. 신트라... 뭐지? 마을 이름 주제에 엄청 성스럽고 신비롭다. 난 곧바로 신트라에 관련된 사진을 찾아봤다. 이미지 검색창에는 무슨 동화속에나 나올법한 마을과 성이 줄지어 나왔다. 오. 여기다. 오늘은 신트라다. 어떻게 가는지 대충 찾아본 뒤, 옷을 챙겨입고 리스본의 호시우(Rossio)역으로 향했다. 창구에서 신트라행 표를 사고, 개찰구에서 표를 찍고 들어갔다. 마침 신트라로 가는 열차가 막 출발하

리스본에서의 하루

리스본에서의 하루

     |2016년 8월 1일

에어비앤비로 예약해놓은 리스본 숙소 여태까지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곳 중에 호스트도 역대급으로 친절하구 집도 너무너무 좋아서 집 통째로 한국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 백번째중.. 호스트도 넘나 친절해서 에어비엔비 얘한테 상 줘야됨 포르투갈은 타일 사랑이 어찌나 넘쳐나는지 집안에도 타일을 걸어놓았다 요로케 입고서 외출준비 완료 밖은 덥지만 긴팔 입은 나는 덥지 않다고 자기최면 동네에서 조금만 걸으니까 유명한 나타집 얼떨결에 도착 어디한번 에그타르트 맛 좀 볼까 다 싸들고 가고싶다 원래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여기 나타는 뭔가 더 계란맛이 난다구 해야하나 계란이 막 몰캉몰캉 부들부들한 맛 커피는 아이스컵이지만 Hot이라는 현실 ^^ 계획없이 정처없이

2016년 가족여행-스페인 다섯번째 이야기

2016년 가족여행-스페인 다섯번째 이야기

raintree|2016년 7월 7일

스페인 다섯번째인데...이번 목적지는 포르투갈 리스본이었다.이곳은 내가 굳이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다. 리스본은 정말 하늘이 너무 이쁜 도시였다.사진마다 구름이 금방이라도 손에 닿을것처럼... 세비야에서 리스본까지는 기차가 없어 야간버스를 이용했다. 버스정류장이 헤깔려서 좀 헤매긴했지만무사히 버스를 탔고 밤새 달려 우리는 새벽에 리스본에 도착했다.야간버스에서 불편하게 자고 리스본에서는 자지않고 바로 마드리드로 이동해야 해서식구들은 많이 지쳐있었다. 새벽녁 리스본을 마주했고...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도심을 관광했다.에그타르트가 유명한 카페에 가서타르트와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는 리스본하면 떠오르는 노란색 트램을 타고리스본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올랐다

(1) 리스본에 도착하다

(1) 리스본에 도착하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7월 2일

1. 밤중에 토론토를 떠나 리스본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중천이었다. 비행기 안에서 얼마 자지도 못했는데 벌써 낮이라니. 물론 그건 동쪽으로 날아가는 동안 시간이 점점 빨라진 탓이었다. 당시의 난 캐나다에서 마지막 아이스캡을 먹지 못해 상당히 불만스러웠던 터였다. 나는 먹지 못한 아이스캡과 졸음에 감긴 눈 때문에 계속 툴툴거리다가 리스본 공항을 빠져나왔다. 숙소는 전날 토론토에서 미리 예약을 해뒀다. 난 공항을 나와 두리번거리다가 지하철 노선도를 발견했다. 오, 럭키! 리스본의 공항은 시내와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구나. 난 마음속 리스본의 점수판에 +1점을 매기고 지하철에 탑승하여 숙소 근처까지 이동했다. 이동과정에 대해 별다른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아마 리스본의 지하철은 처음 포르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