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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봄나들이

시골집 봄나들이

봄에는 더욱 좋은 곳 자연과 가까이 있어 싱그러운 곳 아스라이 햇살이 함께하던 시간.. 벌레 소리도 들리고 물소리도 들리는 곳 가면 편안해지는 시간이 좋고 잠시 머물렀다는 생각에 그곳에 있었다는 생각에 힐링도 되고 어릴 적 추억도 생각나는 곳 봄이 왔다고 바라봐달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미나리와 두릅이 한가득 있어서 고기 구워도 좋은 곳 활짝 핀 꽃도 좋지만 누군가를 위해 심어놓은 딸기가 더 좋았고 주니어를 위해 예전 생각하면서 직접 만들어준 십억짜리 꽃반지~ 어쩌면 영원한 추억이려나 장마철에는 반갑겠지 싶었으며 핀 꽃도 피려고 준비하는 꽃도 움트는 싹도 반가웠던 날 토마토, 가지 고추, 머위까지 골고루 잘 자라.......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분꽃나무. 유럽분꽃나무. 오모수. 복숭아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분꽃나무. 유럽분꽃나무. 오모수. 복숭아나무.

단비네 정원|2025년 5월 12일|IT리뷰

울릉도를 다녀오느라 일주일 만에 공원 산책을 나갔습니다. '오매 오매. 보이는 꽃들이 확 ~ 바뀌었습니다.' 여인의 옷에서 계절 가는 것을 느낀다지만 저는 늘 꽃을 보며 계절이 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뒤늦은 사진이지만 4월에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정리 한 번 하고 가려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또 한 번 실감하며 우리네 세월. 참 빨리도 가고 있습니다. ▲ 단풍나무 수꽃/ 4~5월 단풍나무는 남부지방의 산에서 자라며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식물들은 종족 보존을 위해 씨앗을 멀리 퍼뜨리려고 합니다. 가까이 떨어지면 단풍나무의 그늘 때문에 잘 자라지 못하기에 프로펠러 모양의 열매는 바.......

비오는 날, 포천

비오는 날, 포천

비오는 날, 포천 비가 엄청나게 내렸던 얼마전 주말에 포천에 다녀왔다. 장인 장모님의 텃밭 옆에 쪼그려 앉아 빗발이 가늘어지기를 기다렸다. 비를 머금고 있는 봄의 전령들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꽃도 풀도 모두 싱그럽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올때면 항상 아쉬운게 산불이 한참 번질때 이렇게 와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비가 와주니 다행이다. 자연도 사람도 이 비로 인해 평안해지기를 바랄뿐이다. . . .

남한산성 야생화. 금붓꽃

남한산성 야생화. 금붓꽃

단비네 정원|2025년 4월 23일|IT리뷰

▲ 앵두나무 남한산성에서 청노루귀를 만나고 나면 얼레지와 금붓꽃을 만나러 현절사에서 제3코스로 다시 한번 오릅니다. 멀리 산은 어깨동무를 하고 파릇파릇 온통 연둣빛으로 물든 봄날의 풍경이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성곽을 끼고 오르다 계곡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 아! 좋습니다." 꽃을 만나러 가는 날은 언제나처럼 마음이 먼저 넉넉해지고 편안해집니다. 이런 게 아마 자연의 힘이지 싶습니다. 지난 겨울의 폭설로 여기저기 아름답던 남한산성의 명품 소나무들이 유난히 많이 쓰러지고 찢겨 나간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 개별꽃 ▲ 솜나물 흙 하나 없는 성곽 위에 작년에 보았던 솜나물이 식구 수를 많이도 늘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