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분꽃나무. 유럽분꽃나무. 오모수. 복숭아나무.
울릉도를 다녀오느라 일주일 만에 공원 산책을 나갔습니다. '오매 오매. 보이는 꽃들이 확 ~ 바뀌었습니다.' 여인의 옷에서 계절 가는 것을 느낀다지만 저는 늘 꽃을 보며 계절이 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뒤늦은 사진이지만 4월에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정리 한 번 하고 가려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또 한 번 실감하며 우리네 세월. 참 빨리도 가고 있습니다. ▲ 단풍나무 수꽃/ 4~5월 단풍나무는 남부지방의 산에서 자라며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식물들은 종족 보존을 위해 씨앗을 멀리 퍼뜨리려고 합니다. 가까이 떨어지면 단풍나무의 그늘 때문에 잘 자라지 못하기에 프로펠러 모양의 열매는 바.......
Related Posts
3 posts
복사꽃 명소 고령 도진마을 무릉원 VS 경산 반곡지, 어디 갈까?
복사꽃 명소 고령 도진마을 무릉원 VS 경산 반곡지, 어디 갈까? 봄은 벚꽃이 지고 난 뒤 비로소 본연의 색인 연분홍 복사꽃으로 다시 한번 물들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풍경의 깊이가 다른 경산 반곡지와 고령 도진마을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복사꽃 명소이지요. 각 장소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들을 세밀하게 짚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행기자 라파가 경북의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이 두 곳의 서로 다른 아름다움을 소개해 드립니다. 1. 복사꽃, 봄의 또 다른 주인공 보통 봄꽃 하면 벚꽃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죠. 하지만 복사꽃(복숭아꽃)은 벚꽃보다 색이 짙고 개화 기간이 조금 더 느긋한 편입니다. 벚꽃.......

봄 봄 봄 인가?
해외 지인들이 한국에 와서 봄 시즌을 맞이하다 보니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저러한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 봄꽃, 그리고 벚꽃이 참 아름답다는 글을 많이 보고 왔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금세 사그라진 상황에서 이어서 보이는 꽃색들이 화려하다는 것이지요. 봄 초에는 노오란 개나리 컬러가 많은 개성을 보여주더니. 이윽고 하얀 애들, 핑크빛 도는 애들이 장관을 보여주더니, 철쭉 같은 보랏빛 애들이 또 금세 나와 하늘하늘거리니 신기하답니다. 작년 가을 시즌 때에는 절대 볼 수 없었던 그런 컬러감이 선명하게 드러나서 재미있다고 하지요. 또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러저러한 꽃들도 예쁜데 그 꽃잎들이 바.......
진해 군항제 여좌천 후기, 벚꽃 명소 직접 다녀왔어요.
진해 군항제 여좌천 다녀온 후기 벚꽃 제대로 보고 왔어요 :) 봄만 되면 괜히 벚꽃이 보고 싶어지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진해 군항제 다녀왔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곳은 바로 여좌천 :) 여좌천은 진짜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낌이 달라요. 하천 따라 쭉 이어진 벚꽃나무들이 완전히 터널처럼 이어져 있어서 걷는 내내 봄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유명한 로망스다리 쪽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래도 그 풍경 하나로 다 이해되는 느낌이었어요. 사진 찍으면 그냥 배경이 다 해줘서 자연스럽게 인생샷 건지게 됩니다. 낮에는 햇빛 받으면서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좋고, 밤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