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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메즈 미켈슨! 독보적인 연기의 힘
, , 미드,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최고의 연기력으로 이미 정평이 난 덴마크 출신 매즈 미켈슨이 이후 선택한 프랑스 독일 드라마 영화 언론시사회를 선배와 다녀왔다. 리얼감 넘치는 시대고증이 영화 내내 남다른 긴장감을 주는 이 작품은 때묻은 옷들, 낡은 가재도구와 자연광 그대로를 살린 침침하고 투박한 영상과 함께 줄곧 주변을 멤도는 파리떼 소리까지 더해 중세 유럽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말 중개상 콜하스가 하루 아침에 악덕 귀족과 공권력의 부당함에 의해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 이 이야기는 현재에도 계속되는 정의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묵직한 작품으로 점
:) 2013. 12.18 영화 노킹온헤븐스도어를 보고!!
영화 노킹온헤븐스도어는 죽음을 맞이한 두 환자가 죽기 직전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병원을 뛰어나오면서 생기는 내용을담고 있다. 병원 같은 호실에 머물게 된 마틴과 루디는 병원을 뛰쳐나와 바다를 보러 차를 훔치게 된다. 상황은 두개로 진행되는데 하나는 마틴과 루디가 바다를 가기 위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과 하나는 마틴과 루디가 훔쳐간 차를 되찾기 위래 그들을 쫓는 압둘과 행크 이야기이다. 차를 통해 보스의 임무를 대신하고 있던 그들은 차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보스에게 혼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마틴과 루디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마틴과 루디는 얼마남지 않은 목숨이기 때문에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 차를 훔치고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서 총을 겨누고 옷을 사기 위해 은행을 터는

<폴 다이어리> 무거운 서사 대작, 음악이 압도적
실화라는 오픈 문구, 죽음을 사랑한 해부학자 아버지를 둔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음울한 목소리의 나레이션, 서두부터 그 둔중한 비애감과 비극이 예고되는 독일,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14년간의 기회, 천여 명 엑스트라, 6개월에 걸쳐 제작된 세트, 유럽식 서사 드라마의 블록버스터라는 영화 광고 문구가 과장은 아닌 이 작품은 웅장하고 서사적인 드라마틱한 음악이 내내 분위기를 압도하며, 1914년 에스토니아 나폴레옹 영지 '폴'에 어머니 시신과 함꼐 도착한 14세 소녀 '오다'가 경험한 슬프고 특별한 기억들이 면밀히 그려졌다. 사실주의적 표현이 그렇듯이 자연광의 침침하고 무거운 톤에 의해 더욱 처절한 현실적 디테일한 시대 재현이

너를 품기 위하여/772-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포 미니츠>(Vier Minuten,2006)
부끄러운 줄 아는 자 와 아닌 자. BMW, 벤츠, 베켄바워, 쌍둥이 칼, 근면, 라인강의 기적... '도이칠란트'라는 나라의 성과를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들에게는 항상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일으키고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범죄국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1971년 서독의 수상 빌리 브란트는 폴란드 바르샤바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비석 앞에 무릎을 꿇었다. 나라가 동과 서로 갈라져야 했다. 발언권이 제한되었다. 당장의 이익과는 거리가 있음에도 '하나의 유럽'을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해야 했다. 사죄하고, 배상금을 내고, 이산의 아픔을 겪어도 그들은 '다시 부르고 싶지 않은 시절'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다른 이들을 짓밟았다는 죄의식은 그들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들은 눈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