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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2026년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4월 강연 안내
2026년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4월 강연 개최 2026년 국립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첫 행사를 안내드립니다.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 시행(매달 마지막 주→매주 수요일)을 기념하여 4. 1.(수) 14시, 김헌 교수님의 강연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의 길을 묻다”가 개최됩니다. 강연 후에는 교수님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입니다. 모든 행사는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되오니 아래를 참고하시어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강연 신청하기 링크(URL)]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 교육·문화행사 > 교육프로그램 > 강연·세미나 #국립중앙도서관 #월간인문학 #인문학 #강연.......

자비를 베풀면서 체포하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요? 법 집행과 인류애 사이의 균형
범죄 현장이나 법 집행의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모순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자유를 구속해야 하는 '체포'라는 차가운 현실과, 그 대상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하려는 '자비'라는 따뜻한 마음이 충돌하는 순간입니다. '자비를 베풀면서 체포하다'라는 문장은 언뜻 보기에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가치가 섞여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단호한 법의 심판을 내리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체포 과정에서의 자비는 불필요한 감상이나 법 집행의 약화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이 복잡하고도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

판사 이한영 14화가 던진 질문 정의란 무엇인가
그동안 재미있게 본 드라마 시리즈가 14화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방영되는 동안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시청자들에게 "당신의 정의는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듯했다. 과거 마이클 샌델의 가 한국만 아리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을 때 우리는 최소한의 정의…, 당연한 정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라는 것은 절대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이기에 우리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라는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라는 것은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정의가 실천되는 것이 늦어지면서 정의가 비정의로 바뀌기도 했다.......

영화 '판결' 관람평, 통쾌함 대신 남는 감정은?
영화 '판결' 관람평, 통쾌함 대신 남는 감정은? 처음 이 영화가 눈에 들어온 건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 때문이었지만, 보고 나면 남는 건 장르보다 질문이었다. '판결'은 정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그 무너짐을 얼마나 오래 방관해왔는지를 조용히 드러내는 쪽에 가깝다. 한 가장의 비극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법정이라는 공간 안에서 점점 사회의 얼굴로 확장되고, 총성 한 발은 충격이 아니라 망설임처럼 울린다. 이 영화는 답을 주기보다 묻는다. 과연 우리는 공정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판결 '정보' 제목: 판결 (The Verdict) 장르: 드라마, 스릴러 국가: 대한민국,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