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포스트: 162
Tags

Posts

162 posts
사다코 2 (貞子3D 2.2013)

사다코 2 (貞子3D 2.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4월 5일

2013년에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만든 사다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한국에서는 2014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전작의 남녀 주인공 안도 타카시와 아유카와 아카네 사이에 딸 나기가 태어난 뒤 5년의 시간이 지나서 또 다시 죽음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그 사건의 중심에 안도 부부의 딸 나기가 있어서 나기의 고모이자 아카네의 친동생인 안도 후코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전작과 이어지는 내용이라서 전작의 등장인물이 다시 나온다. 이번에는 우물이 나오는 저주의 동영상이 유포되는 게 아니라, 컴퓨터 화면, 스마트폰, TV 등을 통해 깨진 글씨가 화면을 뒤덮으면서 사람을 주살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저주에 걸린 사람은 왼팔에 로프에 휘감긴 듯한 자국이

호러 스토리(Horror Story.2013)

호러 스토리(Horror Story.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2월 4일

2013년에 아유쉬 레이나 감독이 만든 인도산 호러 영화. 하운티드 3D의 감독인 비크람 바트가 각본, 제작을 맡았다. 내용은 샘이 연구를 위해 미국에 가게 돼서 인도를 떠나게 되자, 닐, 아친, 마게시, 소니아, 니나, 매기 등 여섯 명의 친구들이 술집에서 샘의 전송 파티를 벌이던 도중.. 우연히 보게 된 TV 뉴스에서 귀신의 저주로 사람들이 죽어 나갔다는 그란디오르 호텔 보도를 접하고 귀신이 있다 없다로 논쟁을 벌이다 호텔의 3046호실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말이 나와 샘의 주최 하에 호기심 삼아 그곳에 찾아갔다가 그 안에 갇혀 진짜 귀신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인도산 호러 영화는 호러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인도 영화 특유의 춤과 노래가 빠지지 않는다. 본작의 각본과 제작

절규(叫) : 타인은 귀신이다

절규(叫) : 타인은 귀신이다

鑑賞小説|2013년 12월 10일

당 영화만큼 귀신이 얄궂은 곡절을 가지고 나오는 작품은 흔치 않다. 동경만 일대에서 붉은 원피스 차림의 여자 익사체가 발견된 이후로 낮이고 밤이고 귀신에게 시달리던 요시오카 노보루는 그래서 항변했다. "이봐, 난 당신을 몰라. 만난 적도 없는 사이야. 내 얼굴을 잘 봐. 내가 당신한테 뭘 했다는 거야?" 시뻘건 귀신은 기억에도 없는 사실을 댄다. "죽였다." 요시오카는 어이없고 억울하다. 범행 현장에서 범인 지목에 유력한 근거가 될 만한 자신의 지문과 옷 단추와 (집에서 쓰던) 전기선 따위가 하나씩 잇따라 발견되는 통에 자칫 살인범으로 몰릴 판이다. 누가 뒤에서 누명을 씌우려 드는 마당에 귀신까지 와서 덤터기를 씌우려 한다. 사람도 아니고, 망자가 죽음에서 망령을 일으켜 자기 앞

절규 (Sakebi, 2006)

절규 (Sakebi, 2006)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10월 25일

2006년에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만든 미스터리 호러 영화. 2006년에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2007년에 일본에서 개봉했다. 내용은 도쿄의 매립 지역에서 구정물에 머리를 박고 익사한 빨간 옷을 입은 젊은 여자의 시체가 발견됐는데 그 뒤에 비슷한 수법의 살인 사건이 계속 벌어지는 가운데,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요시오카 노보루가 첫 번째 사건 직후부터 빨간 옷을 입은 여자 귀신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은 귀신이 나오지만 메인 장르는 귀신물보다는 미스테리물에 가깝다. 주인공 요시오카가 귀신의 환영에 시달리기는 하지만, 귀신에 대한 공포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보다는 작중에 벌어진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디선가 바닷물을 퍼와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