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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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7) / 황동혁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10월 17일

출처: 다음 영화 청나라가 쳐들어온 상황에서 대응이 늦어 [남한산성]에서 수비에 들어간 조선 지휘부가 임금(박해일)을 중심으로 화친이냐 척화냐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그 사이 청군은 칸이 합류해 공성전을 준비한다. 두달이 안되는 기간동안 목숨을 내놓고 치열하게 설전을 벌인 조선 최고위층 양반들과 [남한산성]에서 함께한 주변 인물을 그린 소설을 각색한 영화. 지리멸렬한 수준의 방어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허울 뿐인 사대주의에 빠져 현실을 무시했다가 결국 비굴하게 패배한 이야기를 비극을 예약한 상태로 각색한 용감한 작품이다.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되도록 극화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럴 듯 하게 각색한 내용이 놀랍다. 역사적으로 설득력이 없을 것 같은 김상헌 같은 인물이 영화에서는 논리적으로

살인자의 기억법 (2017) / 원신연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9월 11일

출처: 다음 영화 한 때 한번도 잡히지 않은 연쇄살인범이었던 김병수(설경구)는 딸 은희(김설현)와 살아가는 홀아비다. 알츠하이머로 직업이던 수의사도 그만 둔 병수는 안개가 짙은 길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차주인 민태주(김남길)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의 범인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전직 연쇄살인범이 지금 한창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연쇄살인범을 알아채지만, 수시로 기억을 잃는 상황에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딸을 노리는 것을 알아채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원작부터가 스릴러 요소가 다분한 소설이었는데, 영화는 예상대로 장르적인 각색을 거쳐 본격적인 장르 스릴러로 다듬었다. 많은 부분을 바꿨지만 기본적으로 원작이 장르적으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던 덕에 잘 빠진 스릴러 범죄

유녀전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유녀전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괴인 怪人 의 이글루.|2017년 3월 21일

유녀전기 이 컨텐츠가 뭔가 싶어 슬쩍 시놉시스만 훑어봤는데아무래도 작가가 주인공을 대놓고 편애하면서 그 편애를 감추려고착각물의 클리세를 집어넣었고 거기에 적당히 1차~2차 대전기 독일빠심을 섞어서적어낸 자위적인 내용같더군요. 그래서 거르고 그냥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 반응만 관찰 중인데소설 번역출간하는 노블엔진에서 이번에 만화책도 번역해 내고 의욕적으로 밀어주더군요.그래서 소설/만화/애니 를 비교해봤습니다. 가로방향으로 동일인물이고 각각 소설삽화 / 만화디자인 / 애니메이션 원화 입니다. Q. 다음 선택지 중에서 누가 빠따를 맞아야 할까요. A1. 소설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A2. 만화책 캐릭터 디자인을 한 만화가 A3. 애니메이션 원화와 동화를 책

Starcraft : Evolution 소설 리뷰

Starcraft : Evolution 소설 리뷰

Alioth|2017년 3월 1일

사실 요새는 나무위키가 정보력을 가지고 어느 정도 한국 스타 팬덤을 끌어안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저같은 약소 블로그들의 역할이 없지만 심심해서 써봅니다. (소설 리뷰를 첨 시작할때만 해도 엔하위키였고 그때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요.) 소설로 들어가기 전에 저는 노바 비밀 임무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약간 배경지식에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아무튼 소설로 들어가면 소설은 스타2의 전쟁이 끝난 6년째 되는 날에서 시작됩니다. 테란 연방을 재건 중인 발레리안 멩스크에게 어느날 자가라가 보낸 거대괴수가 도착합니다. 거대괴수 안에 여왕이 하나 들어있는데 그 여왕이 자가라가 보낸 메시지를 보냅니다. 자가라는 발레리안을 한 행성 Gystt로 초대합니다. 발레리안이 맷 호너와 함께 거기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