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_디비전

사유는 디비전 관련 문의였습니다. 전에 언급했다시피 저는 스토리 미션 중에 기술 관련 스토리 미션이 지하 안치소 빼고 다 불가능합니다. 맵에 안뜨고, 해당장소에 가도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유비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되지도 않는 짧은 영어와 그나마 잘 돌아가는 한국어, 그리고 위의 짤을 첨부해서 보냈지요. 저걸로 알아보면 좋겠지만 제 비루한 영어로는 뭘 해도 안될것 같단말이지요. 다음 패치때는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캐릭터 새로 키울까 생각도 하고 실제로 만들고 병원까지는 깼는데 시즌패스 특전과 베타 특전 복장은 못쓴다는 사실에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소피를 깨라는 의미일까요?

디비전을 하면서 저는 이상하게 느꼈지만 그냥 넘어간게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는 분과의 플레이를 기점으로 저는 깨달았지요. 나는 미션이 적다 처음에는 기술 관련 메인 미션이 없는데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아는분과 경찰학교에서 LMB와 로그 요원을 조지고 나서 깨달았지요. 저는 기술 관련 메인 미션이 없는겁니다. 실제 상황을 보면 이렇습니다. 메인미션의 경우는 클리어 해도 색만 회색으로 변하고 미션 아이콘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타임스퀘어와 그래머시 공원쪽은 미션 아이콘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 혼자서는 미션 클리어가 아니라 자체를 할 수 없다는겁니다. 이 시점에서 쇼크 먹었지요. 어쩐지 타임스퀘어의 메인 미션이 안보인

디비전에서 나오는 미션에 어느정도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시점. 저는- 인터넷 카페에서 노닥거리고 있습니다. 더 디비전에 나오는 미션들은 주요 미션을 빼면 그게 그거입니다. 거의 내용이 사람 구해달라, 전투지원, 보급품 지켜달라거나 모아달라, 어느놈 족쳐달라, 안테나 고쳐달라 등등 플레이어를 무진장 굴려먹지요. 그러는동안 JTF는 공중에 총을 거치시켜두고 노닥거립니다. ……너그들이 보급품 모아와. 내가 엄호해줄게. 그쪽이 더 편하겠다. 그래서 이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다크존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다크존이 좀 힘들더군요.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다크존에 나오는 적도 강화가 되더군요. 거기에 헬기 부르면 몹들이 몰려오는지라 혼자서는 물건 보내기도 힘들어 죽겠고

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도 요즘 PS4로 디비전을 하고 있습니다. 클베부터 관심을 가지던 물건이라 요즘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영어가 아닌 한국어.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매리트지요. 얼굴 메이킹은 솔직히 자유도가 떨어져서 조금 실망했지만요. 결국 클베와 오베에 이어서 이번에도 송일국(…) 시작하고 나서 튜토리얼 지역인 브루클린을 후딱 끝내고 다시 캠프 허드슨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베타 하던 감각으로 1일차는 몇시간만에 종료. 우체국 진입하고 시즌패스 특전과 베타테스트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 돌아와서 접속하려고 해 보니 유비가 4대 명검 중 하나인 서버 점검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래서 2일째는 하지도 못하고 포기. 그리고 MT가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