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을 4번 갔는데 아직 여행기를 하나도 안 써서 올해 안에 다 쓰자는 목표로 뒤늦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첫번째는 가장 최근...이 아니라 그 전에 간 9월 오사카 여행. 사실 여행이라기보단 아이폰 사러 간 거라서[...] 생각보다 본 건 없습니다. 그만큼 제일 만만하니까 쉬운 놈으로다가. 아이폰 출시일이 추석 연휴였는데 연휴엔 비행기도 숙박도 비싸서 그 다음주로 했습니다. 연휴 끝난 뒤라 그런지 어지간히도 저렴해서 그냥 아시아나 타고 가도 피치에 수하물 추가한 거보다 싼 수준이었네요. 아이폰이 목적이라 숙박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처음으로 호스텔에 숙박했는데, 이름은 Khaosan World Namba. 저녁 늦은 비행기라 교통거점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했고, 남바역, OCAT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