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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통영 여행기 - 3. 통영의 해저터널..그리고 아침 일찍 한산도로..
통영에 대한민국 최초의 해저터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저녁을 먹기 전에 잠시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본토와 훗카이도를 잇는,그 정도 규모의 해저터널이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뭐...별 거 없죠.. 애초에 통영정도 사이즈에서 그런 큰 해저터널이 있을 리가... 해저터널 색이 시시각각 변해서 재미있더군요..자동차는 다니지 못하고,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해저터널을 짧게 보고 숙소로 들어와서 고기를 구워 먹었지만..너무 추워서 해당 사진은 없네요..-_-....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매물도를 가려 했으나,풍랑주의보로 인해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가 뜨지 못했습니다.. 소매물도는 다음 날 가기로 하고,통영 가까이 있는 큰 섬인 한산도로 갑니다..

2012.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통영 여행기 - 2. 멍게비빔밥을 먹고 달아공원으로..
동피랑마을의 기대했다 실망함을 뒤로하고..3시가 지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멍게비빔밥..을 먹으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멍게를 좋아하지 않는지라..친구 두 명은 멍게비빔밥, 저는 통영비빔밥을 시켰습니다.. 맛은..음..뭐..멍게비빔밥 먹은 친구들은 그저 그랬다고 하네요..기대한 것 보다는 괜찮았다??음식이야 경상도 음식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지라..-_-..반찬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간식으로 먹을 꿀빵을 6개 구입..아, 꿀빵 비싸요..6개에 6000원이라니..-_-.. 그리고 일몰의 명소라는 달아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길도 좁고 차도 많고 참 안습..(..........) 겨울이라 일몰이 참 빠르더군요..-_-..5시 30분이 되기 전에

2012.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통영 여행기 - 1. 통영, 그리고 동피랑 마을..
올해로 29..작년에는 28..이였으나..크리스마스 연휴는 애인이 아닌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보냈습니다..물론 12월 25일은 가족과 보냈고..22~24에 통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패거리(?) 중 하나인데..총 6명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다 보니 6명이 다 만나기 점점 어려워 지더군요..여름 휴가는 4명이서, 이번 통영 여행은 3명이서 다녀왔습니다.. 22일 아침 6시 20분에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회현역에 도착..회현역에서 7시에 만나서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2년간 해외여행을 10번 가까이 다녀왔는데..국내여행은 처음 가는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우동을 먹고..사진 한 컷..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동피랑마을.10.10.6
통영항 중앙시장 뒤편, 남망산 조각공원과 마주보는 봉긋한 언덕배기에 ‘동피랑’이라는 마을이 있다. 동피랑이라는 재미있는 지명은 ‘동쪽 피랑(벼랑)’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 일제강점기 시절, 통영항과 중앙시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외지 하층민들이 기거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재 50여 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동피랑은 구불구불한 옛날 골목을 온전하게 간직한 곳. 거미줄처럼 이어진 전깃줄,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빨래, 녹슨 창살……. 우리가 골목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 하나의 시큰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동피랑은 최근 몇 년 사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벽화가 그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주말이면 카메라를 든 여행객들로 붐빈다. 신문과 잡지, TV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