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프리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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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 웃기면서도 깊은 울림을 가진 영화
이 영화를 결국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약간 들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영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약간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영화를 보게 되었죠. 아무래도 배우진도 나쁘지 않고,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면들도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피해갈 수가 없다는 생각과 그래도 더 늘어나는건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겹쳐 들어갔던 것이죠. 결국 보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굴리면서 제가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 이야기를 한 적이 몇 번 이습니다. 우선 필로미나의 기적 이라는 작품 부터였는데, 그만큼 상당히 독특하게 다가오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따뜻하게 다가오는 일반적인

필로미나의 기적 - 인연과 용서가 기적이다
※ 본 포스팅은 ‘필로미나의 기적’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계에서 밀려난 전 언론인 마틴(스티브 쿠건 분)은 젊은 시절 미혼모로서 수녀원에서 출산한 아들이 미국으로 입양된 노파 필로미나(주디 덴치 분)를 만납니다. 반세기 전 이별한 필로미나의 아들을 행방을 찾으며 마틴은 기삿거리 이상의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유사 모자 관계 형성하는 두 주인공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의 ‘필로미나의 기적’은 마틴 식스미스가 취재해 출간한 필로미나 리의 실화 ‘The Lost Child of Philomena Lee’를 바탕으로 한 로드 무비입니다. 아일랜드의 간호사 출신의 노파 필로미나는 생이별한 아들의 행방을 마틴의 도움으로 찾으려 합니다. 마틴과 필로미나는 여러모로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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