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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2) 프라하 : 비 오는 아침

겨울 유럽여행 (2) 프라하 : 비 오는 아침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1월 21일

1. 프라하 둘째날. 내 침대가 놓인 자리의 천장은 다락방처럼 가파르게 기울어 있었고, 그 천장에는 창문이 하나 있었다. 가파른 천장 때문에 일어나거나 할 때마다 머리를 박는 건 불편했지만,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건 또 제법 운치있는 느낌이라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다. 새벽녘 잠에서 깨어난 건 그 창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때문이었다. 유리창을 조용히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는 내 흐리멍텅한 머릿속 시냅스를 활성화시켰다. 비 예보가 있었나? 우산 들고 지하철 타면 귀찮은데. 출근하기 싫다. 근데 지금 몇 시지? 잠깐 한국의 내 방과 위치를 착각하던 나는, 곧 이곳이 프라하이며 나는 이제 막 겨울 여행을 시작한 여행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행복함

겨울 유럽여행 (1) 프라하 : 고기 강매사건

겨울 유럽여행 (1) 프라하 : 고기 강매사건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1월 17일

1. 이번에도 핀에어를 이용해서 유럽에 갔다. 프라하에 도착하기까지 4장의 일기를 썼다. ...일기? 뭐 그냥 낙서. 끄적임. 그런 것들. 핀에어 타면서 제일 신기했던 항공뷰 모드. 비행기 위쪽과 아랫쪽에 달린 카메라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핀란드의 눈 쌓인 숲의 모습은 굉장히 아름다웠는데 이 광경이 내가 유럽에서 본 처음이자 마지막 설경이었다. 쩝. 2. 프라하에 도착한 건 저녁 즈음이었다. 아마도 내가 탄 핀에어 헬싱키-프라하 라인은 내가 6년 전에 탔던 그 스케줄과 동일한 스케줄이었나보다. 프라하에 도착한 시간은, 6년 전 여름에 친구와 함께 손 붙잡고 프라하에 도착했을 때의 그 시간과 비슷했다. 나는

남한산성 3

남한산성 3

계속해서 남한산성 3탄입니다. ▲정말 등산로 코스가 기가 막힌다 ㅡㅡ;;울퉁불퉁에 진흙밭에 상당히 심한 높낮이에;;; ▲이곳은 전승문(북문)이라는 곳.앞서 동문과 마찬가지로 생긴거는 비슷하다.;; ▲북문을 또 뒤로하고 다시 등산로를 걷는중.이때부터 올라가는 코스가 지겹기 시작. ▲여름에는 정말 오기 싫어질것 같다;;; ▲우익문(서문)에 가까이 오자 보이게 된 서울시의 모습들.위치상으로는 송파구쪽인것 같다. ▲아래는 망원경이 설치되있는 전망대의 모습.내려가기 귀찮아서 안내려감 ㅡㅡ;; ▲역시 서문 근처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스모그인지 안개인지 뿌연날씨

남한산성 2

남한산성 2

계속해서 남한산성 2탄입니다. ▲4시간 30분후에 다시 이곳에 올거라고는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간.;;; ▲남한산성의 모습들. ▲이때까지도 잘 몰랐는데 남한산성 코스를 지나다보면 이런 올라가는코스가 한둘이 아니다.이때까지는 아직 초반이라 그저 그랬는데점점 짜증이 ㅡㅡ;;; ▲등산로 코스가 바닥에 돌도많고 계단처럼 올라가는 언덕같은곳도 많지만경치는 아주 괜찮은 편. ▲남한산성의 성곽의 모습.왠지 느낌상 옛 모습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보수를 많이해서 그런가. ▲남한산성의 성곽모습들과 산 정경의 모습.느낌이 군대시절이 확 느껴졌던 ㅡㅡ;;;산밖에 안보인다;; ▲옛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