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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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드타러 가려고 하는데...

1. 같이 갈 사람이 없따...친구들은 이제 슬슬 다 취직해서 사회초년생이라 헬조센답게 매일 등골 뽑혀 먹는 중이고 아직까지도 잉여한 녀석들은 죄다 인도어파라서 스키장 같은 데에 가지 않는다.... 그냥 울면서 혼자 가게 될 듯. 사실 탈 때야 어차피 타고 내려오는거니 혼자건 여럿이건 상관 없는데 밤이 심심해지는 문제가...밀린 책 들고갈 수도 있다지만 뭔가 아닌 기분이 들어. 그렇다고 이 성격으로 딱히 무슨 동호회나 이런데 끼기도 그렇고. 2.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장구들이 10년이 됨. 물론 10년 내내 쓴 건 아니고 최근 4년 가량은 거의 타지도 못했다고는 해도 10년이면 슬슬 개비를 해야 하는데 돈이 없따... 게다가 요즘엔 어디 장비의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최악의 경우

2015 겨울 제주도

2015 겨울 제주도

홀로 휴가 간 창근이가 보내준 지금 겨울 제주도. 멋지다. 누나위해 한라봉 택배 좀 보내렴 ㅋㅋ 2015.12.30. .......lily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강수지 - 혼자만의 겨울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12월 30일

겨울은 그리움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듯하다. 겨울이 연말에 자리하고 있고,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생각나곤 하기 때문. 또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기분도 센티해지면서 옛사랑을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강수지의 1995년 노래 '혼자만의 겨울'도 그런 정서에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할 수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내리는 눈을 보니 괜히 지난 사랑이 생각난다며 그 사람의 안부를 궁금해한다. 이 노래는 강수지가 가사를 쓰고 윤상이 작곡했다. 윤상은 1집의 '보랏빛 향기', 2집의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같은 노래들을 작곡해 강수지의 성공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하지만 강수지는 노래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3집에서는 윤상을 제외하고

[청송] 주산지의 아침

[청송] 주산지의 아침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2월 28일

한시간즈음 기다리니 해가 겨우 떴네요. 물비늘이 일어나는~ 그래도 나무까지 닿기에는 아직 낮았네요. 추워서 이동이동~ 역시 빛이 닿으니 좀 다르네요. 수위가 높아서 많이들 잠긴~ 나무 터널 새로 생긴 앞쪽 전망대에서~ 예전보다 운신의 폭은 좁지만 가까이서 볼 수 있는건 좋네요. 빛만 들어서 심심하지만 그래도 한 컷 보케타임~ 주산지의 왕버드나무들도 좋지만 가면서의 쭉쭉 뻗은 일본잎갈나무가 보이는 길도 좋아합니다. 나름 곳곳에 얼음~ 주왕산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