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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노보루 선생 그리고 로저 에버트 옹께서 편히 잠드셨길 빌며...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 그리고 로저 에버트 옹께서 편히 잠드셨길 빌며...

zemonan의 골방성역|2013년 4월 18일

미국의 저명한 영화 평론가이신 로저 에버트옹과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이 4월 4일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당일 접한 후, 이런 저런 생각이 솟구치더군요. 그래서 뒤늦게나마 상념을 정리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에버트옹께선 콤비인 진 시스켈옹과 함께 두 분을 패러디한 인물들이 본의 아니게 '갓질라(절대 고지라가 아니죠, 암요.)'에 등장하던데, 감독이 평소에 자기 영화를 줄창 씹어대던 두 분을 은근슬쩍 밟아주고 싶어서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두 분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걸 밝히면서 이번에도 구린 영화 만드느라 수고 많다는 식으로 평론했다고 합니다. 나름 유명한 일화라서 그런지, AVGN과 NC가 갓질라를 리뷰할 때도 언급하더군요. 두 분이 특정 영화를 평가할 때 엄지를 치

울랄라 세션 故 임윤택의 대인배스런 마음 가짐.

울랄라 세션 故 임윤택의 대인배스런 마음 가짐.

Bizarre(o) Blog. \(^ω^)/|2013년 2월 13일

부제: 故임윤택의 악플러에 대처하는 자세.jpg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울랄라 세션으로 유명하신 故임윤택 씨와 그 사모님의 트위터가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저는 그냥 울랄라 세션은 그냥 이름만 들어봤었지. 찾아보니까 이제 막 날개짓 좀 할려는 찰나 저런 불상사가 생겼군요. 게다가 당사자인 임윤택 씨 보니까 1980년생이시던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너무 아쉽네요. 그저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Rest in Peace (__)

訃告: Emanuel Steward (44. 07. 07. ~ 12. 10. 25.)

訃告: Emanuel Steward (44. 07. 07. ~ 12. 10. 25.)

한빈翰彬's 얼음집|2012년 11월 12일

41명의 세계 챔피언의 스승, 크롱크 짐 하면 떠오르는 이, 명예의 전당 트레이너, 늘 흥분하지 않는 기분좋은 말씨로 듣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었던 HBO 해설자, 헤비급 타이틀 전 34승 2패 1무의 경이로운 기록. 이 모든 찬사로도 엠마뉴엘 스튜어드를 설명하기는 부족하지 않나 싶다. 토마스 헌즈, 레녹스 루이스,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의 트레이너 엠마뉴엘 스튜어드가 며칠 전 영면했다. 사인은 대장게실염. 우리가 그에 대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런 찬사뿐만이 아니라 그가 그런 명성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HBO 사장 켄 허쉬먼은 스튜어드의 죽음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매니 스튜어드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영원한 하늘, 탑 건

영원한 하늘, 탑 건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8월 22일

(누가 뭐래도 내게는)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 20세기 소년들의 로망의 결정체, 그리고 톰 아저씨의 영웅 전설과 동생 스코트의 액션 커리어의 시작, "탑 건". 이후 전투기가 등장하고 공중전이 묘사되는 모든 영화, 드라마 및 게임을 그 영향 아래에 두면서 4반세기가 지난 후에도 동아시아 모 국에서 아류작이 나오게끔 만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구식화된 대사와 연출이 오글거리는 장면들로 그득하지만 세월이 더 흐르면서 그마저도 시대의 표상으로 만들어버린 진정한 마스터피스. 아아, 그 무렵 짝퉁 항공 점퍼를 입고 가와사키 닌자에 꿈을 불태우던 이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는가. 홈시어터를 갈아치운뒤 아랫집의 항의를 각오하고 앰프 출력을 올렸을때 온 집안에 가득 울리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