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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프라하 여행 #1. Spontaneous
가을에 일주일이 안되는 기간동안 마드리드와 프라하에 다녀왔다. 사실 마드리드는 경유지여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 경험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스페인에 제대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겻다. 나의 첫번째 유럽여행은 전체적인 theme이 spontaneity이다. 주위 친구들이 다 유럽에 백팽킹을 떠날 때 왜일까 나는 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물가가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럴까, 영어를 그닥 안반긴다는 루머를 들어서 그랬을까. 뭐가 어찌됐든 아시아 여행을 열심히 다니면서 유럽은 그냥 언젠간 가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다. 그러던 2017년 가을, 안좋은 일들이 줄줄이 터졌다. 사실 여름부터 이어진 일들이긴 하지만. 기다리던 일들이 다 무산되어버렸고 한참 스트레스

여행의 의미-여행 후에 달라지는 것들
여행이란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나는 장기 여행을 해본 적도 없고(이제는 할 수만 있다고 하고 싶다) 방콕 스타일이라 여행 자체를 즐기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이다. 이동의 불편함, 잠자리 불편함은 당연히 심리적 불안정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여행하는 기간에는 심리적 긴장감이 내 몸을 통제한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다. 문제는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의 일이다. 긴장감이 풀리고 심리적 안정감이 시작되면서 나의 신체는 이제는 아픈 거 시작되도 되겠지?라고 물으며 슬슬 본색을 드러낸다. 아프다는 것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며 자신의 몸상태에 신경을 쓰라는 신호다. 그리고 몸도 상황을 봐가면서 신호를 보낸다. 물론 몸과 정신의 균형이 깨지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그래서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후 계

성당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알무데나 대성당
암스테르담의 새벽 산책 1712 스페인; 마드리드 누가 재미없댔어? 직접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마드리드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그 앞 아르메리아 광장에서 맞은편의 왕궁과 함께 거대한 건축물로 기억하게 될 알무데나 대성당입니다. 여느 대성당들과 마찬가지로 알무데나 또한 나름의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16세기 중반 스페인의 수도가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이전되었으나 새 수도 마드리드에는 국가 교회의 상징으로 삼을 만한 대성당이 없었으므로 새로이 세울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영부영과 갑론을박을 오가며 시간이 흘러 실제 건축은 19세기 말에야 시작되었는데 이미 스페인 제국의 전성기는 지난지 오래인데다, 모든 것을 빨아들인 스페인 내전이 터지는 등 온갖 우여곡절

윤식당 시즌2 : 스페인 가라치코 (+♥윰블리)
얼마전에 공유와 윰블리가 결혼설이 났지만!! 둘다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라서 아니라고 해도 흐뭇한 미소... (하지만 아직 윰블리를 보낼 맘의 준비가 안되었다..ㅠ_ㅠ) 저번주 금요일에 시작한 윤식당2뒤늦은 포스팅 시작^^;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윤식당2 가 오픈했다!한국에서 무려 16시간을 비행해야 갈 수 있는 스페인-가라치코 가라치코는 작은 섬마을인데흡사 제주도와 비슷하게 생성된 지형같다 제주도와 같은 현무암 바위들과 현무암? 모래로 이뤄진 검은 모래 해변이 있는거 같음 (안가봐서..ㅎ..같다라고..)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라고 하니 더더더 가보고 싶음+_+ 새로운 알바생 : 박서준이 합류하면서 윰블리 담으로 훈훈해진 비쥬얼~~ 의외로 박서준 스페인 회화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