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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LG, ‘신구조화 퍼즐’ 맞춰가나
LG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묶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5월 19일 잠실 KIA전에 7:4로 승리한 이래 9경기에서 6승 3패를 기록 중입니다. 9경기 동안 연패도 하지 않았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속출로 5월 중순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LG가 살아난 원동력으로 우선 베테랑의 활약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장 이병규가 돋보입니다. 이병규는 허벅지 부상으로 5월 7일에야 1군 엔트리에 합류했습니다. 5월 7일 잠실 넥센전부터 매 경기 1개씩의 안타를 꾸준히 기록하던 이병규는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폭발하며 LG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 : 5월 29일 잠실
![[관전평] 5월 29일 LG:한화 - ‘4번 타자 정의윤 결승타’ LG 낙승](https://img.zoomtrend.com/2013/05/30/b0008277_51a60ad3bd5cb.jpg)
[관전평] 5월 29일 LG:한화 - ‘4번 타자 정의윤 결승타’ LG 낙승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1로 낙승했습니다. 6안타 5타점을 합작한 중심 타선의 맹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LG 타자들 중 타격감이 가장 좋은 정의윤이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로 기용되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2루수 이학준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견제에 걸려 아웃된 뒤 손주인의 2루타가 나오고 박용택의 삼진으로 2사 2루가 되면서 엇박자로 인해 자칫 선취 득점에 실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의윤은 좌전 적시타로 손주인을 불러들여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의윤이 4번 타자로 기용된 첫 타석에서 결승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이어 이병규가 올 시즌 첫 장타인 3루타로 정의윤까지 불러들여 2:0으로 벌렸습니다. (사진 : 5월 29일

‘팀 평균자책점 2위’ LG, 왜 7위?
LG의 팀 컬러가 변모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LG는 좌타자 위주의 타선은 강해도 선발과 불펜을 통틀어 투수진이 취약한 팀이었습니다.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뽑고도 투수들이 그보다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해 패배하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LG의 투수진은 안정적입니다. 팀 평균자책점이 3.79로 삼성(3.46)에 이어 9개 구단 중 2위입니다. LG가 팀 평균자책점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 예상한 이는 드물었습니다. 3점대 평균 자책점은 LG와는 어울리지 않는 수치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작년만 해도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지 못해 임시 선발 투수가 등판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올 시즌에는 확실한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리즈, 주키치,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 중 압도적
[관전평] 5월 28일 LG:한화 - 기회 걷어찬 LG, 1점차 패배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반 타선이 결정적인 기회를 걷어찬 것이 패인입니다. LG 선발 리즈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1회초와 2회초 선두 타자에 장타를 허용하며 연속 실점했습니다. 특히 2회초에는 2사 후 하위 타선의 8번 타자 추승우와 9번 타자 박노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불만스러운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2회초 실점 과정에는 수비에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사 2루에서 추승우의 우전 안타가 나왔을 때 우익수 이병규는 2루 주자의 득점을 막기 위해 홈 승부를 선택했지만 2루 주자 최진행이 득점한 것은 물론이고 타자 주자 추승우마저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