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686 posts
LG ‘20대 필승 불펜’, 누가 치고 나갈까?
LG의 최대 강점은 불펜이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LG가 상승세를 타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불펜의 맹활약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몇몇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컸던 필승 불펜에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해 가용 폭을 넓혔습니다. LG 필승 불펜의 핵심은 30대입니다. 마무리 봉중근, 우완 셋업맨 이동현, 좌완 셋업맨 신재웅은 모두 올해로 만 33세 이상이 됩니다. 원숙미를 자랑할 나이입니다. 이제는 불펜에서도 20대 선수들이 치고 나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유원상은 작년 팀 내 최다는 물론 한 시즌 개인 최다인 66경기에 등판했습니다. 4승 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의 감격을 누려 연속성을 바탕으

2015년 LG, ‘야수 라인업 전원 좌타자’ 가능?
LG는 전통적으로 좌타자가 많은 팀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우투좌타 야수들이 등장해 LG가 좌타자만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외야 및 지명타자에는 베테랑들로 채울 수 있습니다. 좌익수 이병규(7번), 중견수 박용택, 우익수 이진영, 그리고 지명타자 이병규가 나섭니다. 이병규(7번)는 작년 0.306의 타율 16홈런 87타점으로 4번 타자로 우뚝 서며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는 설명이 필요 없는 LG의 간판스타들입니다. 내야수로는 1루수 김용의, 2루수 박지규, 3루수 한나한, 유격수 오지환이면 전원 좌타자가 가능합니다. 김용의는 외야수 전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1루수 겸업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1루수로서 김용의의 수비는 이미 1군 무대에서 검증이 된 바 있습니

LG 양상문 감독, ‘짠물 야구’로 승부하나
2015년은 양상문 감독의 LG에서의 실질적인 첫 번째 시즌입니다. 2014년 그는 시즌이 한창이던 5월 LG의 사령탑이 되었습니다. 당시 LG는 최하위를 전전해 성적을 추스르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의 보직과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는 전지훈련부터 양상문 감독의 구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자신만의 색깔과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입니다. 외국인 선수 구성을 통해 양상문 감독의 색깔을 엿볼 수 있습니다. 9승 10패 평균자책점 3.96의 리오단과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2012년 11승을 거둔 하렐과 작년 넥센에서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한 소사를 영입했습니다. 10승에 버금간

장성호-이병규, ‘현역 최다안타 경쟁’ 재점화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은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3년 데뷔해 2010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31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선수 시절 양준혁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였습니다. 현역 선수 중 최다안타 기록은 kt 장성호가 지니고 있습니다. 1996년 고졸 신인으로 해태에 데뷔한 그는 2071안타로 양준혁에 이어 통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장성호에 이어 통산 최다안타 3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LG 이병규입니다. 1997년 대졸 신인으로 데뷔한 이병규는 2021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현역 선수 중 2000안타를 돌파한 선수는 장성호와 이병규, 둘 뿐입니다. kt 장성호 장성호와 이병규는 정교한 좌타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성호는 2002년, 이병규는 2005년과 2013년 타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