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이병규, ‘현역 최다안타 경쟁’ 재점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일 |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은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3년 데뷔해 2010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231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선수 시절 양준혁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였습니다. 현역 선수 중 최다안타 기록은 kt 장성호가 지니고 있습니다. 1996년 고졸 신인으로 해태에 데뷔한 그는 2071안타로 양준혁에 이어 통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장성호에 이어 통산 최다안타 3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LG 이병규입니다. 1997년 대졸 신인으로 데뷔한 이병규는 2021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현역 선수 중 2000안타를 돌파한 선수는 장성호와 이병규, 둘 뿐입니다. kt 장성호 장성호와 이병규는 정교한 좌타자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장성호는 2002년, 이병규는 2005년과 2013년 타율
[관전평] 4월 12일 LG:두산 - ‘차우찬 7이닝 7K 무실점’ LG 3-0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12일 |
LG가 두산과의 첫 대결에서 웃으며 지난해 1승 15패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선발 차우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0으로 이겨 팀의 2연승을 만들었습니다. 차우찬 7이닝 무실점 2승 차우찬은 7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4월 3일 한화전 선발 등판 이후 4월 9일 잠실 삼성전 우천 취소 덕분에 8일을 쉰 후 등판에서 상하좌우를 폭넓게 활용하는 투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 김재환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페르난데스에 커브를 던져 4-6-3 병살타를 유도해 누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3
[관전평] 8월 14일 LG:KIA - ‘투수진 14사사구 14실점 자멸’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4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4일 광주 KIA전에서 8-14로 대패했습니다. 김대현 1.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7실점 패전 점수에서 드러나듯 마운드 붕괴가 패인입니다. LG 마운드는 7명의 투수가 총동원되었지만 모두가 사사구를 기록하며 합계 13사사구를 남발해 자멸했습니다. 선발 김대현은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무사 만루 위기부터 자초했습니다. 버나디나와 이명기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된 뒤 최형우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만루가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김주찬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0-2가 되었습니다. 질 나쁜 실점은 0-3이 되는 실점이었습니다. 1사 1, 3루에서 나지완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1
LG, 외부 FA 영입 ‘1명’에 만족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1일 |
FA 시장이 이틀 만에 급속히 정리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원 소속 구단 계약 기간이 마감될 때까지 계약하지 않은 11명의 선수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중 7명의 선수가 29일과 30일에 걸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4명의 선수만이 미계약 상태입니다. LG는 29일 FA 포수 정상호를 영입했습니다. 4년 총액 32억의 계약이었습니다. 시장에 나온 FA 선수 중 유일한 포수였던 정상호를 영입한 LG는 약점인 안방을 보완했습니다. 아울러 올 FA 시장에서 LG는 첫 번째 이적 사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년 만에 외부 FA를 영입한 LG가 발 빠르게 움직이자 정상호 이외에도 추가 영입에 나서는 것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정상호 하지만 대형 FA 2명은 30일 LG가 아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