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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인 3인방, ‘오키나와 체크 포인트’는?
LG가 전지훈련지를 오키나와로 옮깁니다. 지난 1월 16일 출국해 미국 애리조나에 한 달 가량 머물렀던 LG는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이어갑니다. 오키나와는 실전 위주의 전지훈련지입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프로야구의 팀들과도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애리조나에서 펼쳐진 NC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LG는 신진 세력 및 백업 선수 위주로 출전시켰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투입 비중이 갈수록 높아질 예정입니다. LG의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주목되는 것은 외인 3인방입니다. 투수 루카스와 소사, 내야수 한나한은 올해 LG의 명운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LG가 외국인 선수 3명 외에는 특별한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G 루카스, 소사, 한나한(좌측부터

LG 박용근, ‘후배들과 경쟁’ 극복할까?
2014시즌은 LG 박용근의 제대 후 1군 첫 시즌이었습니다. 그는 2012년 10월 경찰청 제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에 휘말려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2013시즌부터 1군에 모습을 드러내야 했지만 1년이나 복귀가 늦어진 이유였습니다. 사실 그라운드 복귀조차 가능할지 의문시되는 큰 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1군에 돌아오는 기적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박용근의 의지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 박용근은 상당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그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1군 합류가 늦어진 사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타석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4월 한 달 간 13

LG, ‘20홈런 타자’ 배출 가능할까?
작년 LG는 팀 타율(0.279), 팀 홈런(90개) 최하위였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올해 LG의 과제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타선의 득점력 향상을 역설한 것입니다. 득점력 향상을 위한 이상적인 방법은 홈런입니다. 하지만 LG는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개 이상 홈런을 친 LG 타자는 2010년 28홈런을 기록한 조인성 이후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LG에는 3할을 보장하는 타자들이 버티고 있으니 20홈런 타자가 나오면 득점력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타자는 이병규(7번)입니다. 그는 2010년 12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16개의 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4번

‘등번호 6번’ LG 백창수, 내야에 뿌리내릴까?
2014시즌은 LG 백창수가 병역 복무를 마친 뒤 첫 시즌이었습니다. 그는 5월 초 1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번 타자 혹은 9번 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임 감독의 자진 사퇴로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백창수는 LG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6월 15일 잠실 SK전에서 백창수는 감격적인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쏘아 올렸습니다. 2008년 신고선수로 LG에 입단해 2010년 1군에 처음 올라왔으며 2011시즌 종료 후 경찰청 복무를 합하면 데뷔 첫 홈런이 터지기까지 6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타격에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백창수에게 1군 무대 적응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경찰청 복무 전까지 2시즌 동안 1군에서 35경기 소화에 불과했던 그는 2014년 51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