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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osts인터스텔라(2014)
아예 잊어버리고 있다가 친구가 아직도 안 봤냐고 하길래 아 맞다 인터스텔라도 있었지 하고 또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봤다. 아마도 vod 가격이 사천원에서 이천원으로 내리기 전에 본 최초의 영화.솔직히 이젠 세시간 가까운 영화를 극장도 아닌 집 소파에 앉아 꼼짝 않고 집중하고 볼 엄두가 안 나서 초반 삼십분 정도는 일부러 운동하면서 봤다.제시카 채스테인이 나오자 갑자기 확 몰입이 되었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겐 우주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어떤 장관도 의 우주공간에 혼자 남겨진 압도적인 두려움보다 더할 수는 없어서 그리 긴장감이나 흥분감을 가지고 보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삼십분은 좀 뜬금없을 수는 있어도 무척 놀란 감독스럽고 재미있었다. 과연 169분일 필요가 있었는지 좀 의문이긴

리들리 스콧의 The Martian(2015) 이거...
트레일러를 검색하다가 새로 올라온 트레일러로 보게 된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신작 The Martian이라는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데 주인공(멧 데이먼)이 화성에서 조난을 당해서 겨우 겨우 살아있고 구조를 기다리는 뭐 그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대충 우주에서 로빈슨 크루소(또는 캐스트 어웨이)를 찍는 것 같군요. 그런데 멧 데이먼+우주+조난+구조라니... 이거 완전 인터스텔라의 프리퀄 같은? 그리고 머피(?)도 나옵니다.

007정주행 11 - 문레이커(Moonraker, 1979)
제11탄 문레이커.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었던 본드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감이 오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슈퍼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가 이제는 우주까지 그 활약의 영역을 넓힌 것입니다. 이 일러스트에서도 매우 장엄한 모습을 보이시고 있습니다(실은 이런 장면 안나오는 것은 함정). 전작에서 스케일을 키우기 시작하더니 아예 우주까지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007 시리즈 전체에서 스케일만큼은 최대인 영화입니다(소년007 제외). 당시 우주왕복선 계획이나 스타워즈나 미지와의 조우의 영향으로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우주까지 간 것이겠죠. 현재 리얼노선을 취하고 있는 007과 우주계획이 많이 후퇴한 현재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스케일로 보입니다(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의 히트로 우주

인터스텔라 물의 행성 촬영 과정
인터스텔라 물의 행성 장면이 CG가 아니라 직접 저 장소를 찾아내서 찍었었군요.여러모로 고생이 많았지만 그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니이제는 추억거리가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