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에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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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2011)

By Castle In The Air | 2012년 10월 13일 | 
Warrior(2011)
파괴된 가정의 두 형제가 잔인하고 치열한 옥타곤의 위에서 일생일대의 싸움에 직면하게 된다라는 록키와 신데렐라맨등의 영화가 이미 개척한 이제는 진부해진 소재의 격투, 가족애를 표현한 영화. 하지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의 전개와 완급 조절은 탁월했고, 스테이지위의 격투씬은 그 어떤 영화도 따라오지 못할 경지였다. 이 영화의 촬영기법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데, 케이지를 둘러싼 원형의 카메라는 옥타곤위의 형제간의 가차없는 혈투를 마치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듯한 표현을 해내게 해주었다. 마지막 싸움에 이르러서는 마치 영화가 아닌 실제 격투시합 중계를 보는 듯한 전달력을 보여주고 이로 인해 이 영화는 복싱과 격투기 영화의 클리셰를 완벽히 극복하고 관객에게 큰 만족과 에너지 그리고 감동을

<애니멀 킹덤> 이런 걸 파격적이라 하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7월 31일 | 
<애니멀 킹덤> 이런 걸 파격적이라 하는
호주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의 매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범죄, 스릴러 영화 <애니멀 킹덤> 언론 시사회를 보고 왔다. 매우 당황스럽고 독특한 전개의 이 영화의 진가와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그냥 대중적 오락 영화만 본 이들에겐 어려운 일일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시사회 중간에 꽤 여러 명이 끝까지 감상하지 않고 극장을 나가기도 했는데, 일반적 액션과 드라마틱한 편집 기법을 벗어난 매우 독창적 연출의 파격성이 대단한 작품이었다. 인간의 고유 정서 마저 상실한 것인가? 불안하고 공허한 눈빛의 어처구니 없는 17세 '조쉬'의 첫 장면부터 범상치 않았으며, 이 아이가 새로 기거하게 되는 외할머니 집에서 만나게 되는 황당한 범죄 가족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과 기가막힌 사건이 둔중한 다큐멘터리를 보

[더씽] 누군가를 믿을수 없다는 것이 큰 공포로 다가온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7월 9일 | 
감독;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주연;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조엘 에저튼1982년에 나온 존 카펜터의 <괴물>의 프리퀄 격으로 나온영화로써 북미에서는 지난해 10월달 개봉하여서 약간은 아쉬운성적을 거두며 마무리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6월 14일 개봉한영화 <더 씽>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더 씽;누구를 믿을수 없다는 것이 더 공포스럽게 다가왔다>1982년에 나와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은 존 카펜터의 <괴물>의프리퀄격이라고 할수 있는 <더 씽>이 영화를 개봉하고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누구를 믿을수 없다는 것이얼마나 공포스러운건지를 느낄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