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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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III, 2012)
참으로 오랫만에 등장한 "맨인블랙" 시리즈인 "맨인블랙 3"는 "맨인블랙" 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며 현대 지구의 비밀 요원들이 외계인 우주 범죄자와 대결하는 이야기를 잠시 보여 주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중반부에 들어 서면, 우주 범죄자의 악행을 추격해서 1960년대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래서 1960년대를 배경으로 "맨인블랙" 요원들이 활동하는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포스터) 대체로 이 영화의 본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외계인이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에 이미 득실득실하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 재미거리로 뽑아내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도시 곳곳에 갖가지 모양으로 숨어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정말로 복잡한 도시, 드넓은 세상에는 이런 비밀도 어딘가 숨겨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다크 섀도우"는 퇴락한 어느 저택에 얽힌 200년전의 사건을 전설처럼 들려 주면서 시작합니다. 이야기 본론은 1970년대의 현대를 무대로 해서 그 전설 속의 사건, 마녀, 흡혈귀 같은 소재들이 70년대 당시의 최신 유행을 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빚는 소동을 다룹니다. 그렇게 해서 유령의 집 같은 저택에 사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포스터부터 다른 영화들과 무척 닮아 보이는 것 치고는, 어떤 다른 영화의 아류작이라기보다는 정통파스러운 맛에 충실한 영화이고, 소재에 비해서 공포 영화스러운 면은 거의 전혀 없고 장면장면의 잔재미와 아주 딱 들어 맞게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모습이 즐거움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포스터) 일단 처음 이 영화에 대해서 대충 살펴 보면 "아담스 패밀리"

어벤저스 (The Avengers, 2012)
"어벤져스"의 내용은 외계에서 온 침입자가 외계의 침략군을 끌고 들어 오기 위해 음모를 펼치는데, 다른 영화들에 나왔던 초능력 영웅들이 모여서 "어벤져스" 계획에 따라 서로 모여서 저지 하려고 하고, 막판에는 외계 침략군과 뉴욕 시내에서 막판 대결전도 펼친다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각각의 영화에 출연했던 초능력 영웅들이 하나 둘 보이는 초반부, 이 영웅들이 서로 투닥투닥하면서 팀을 이루지 못하고 갈등을 빚는 중반부, 외계인들과 막판 대결전을 벌이는 후반부 정도로 나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터) 그렇게 나누어 놓고 보면, 막판 후반부는 재미나고 구경 거리도 많은 편이고, 그에 비하면 초반부와 중반부는 비교적 재미가 덜한 편이었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초장에 다른 영화들에 출연했던 주인공

배틀쉽 (Battleship, 2012)
"배틀쉽"의 내용은 외계인 우주선이 태평양에 떨어지고 그 근처에 있던 미국의 군함이 있는데, 그 군함에 타고 있던 실력 있지만 문제아인 장교가 주인공이 되어 우주선과 싸운다는 것입니다. 싸우는 줄거리만 뽑아보면 좀 재미 없습니다. 외계 우주선과 싸우는 법이란 것이 "죽을 때까지 계속 대포를 쏘면 되고, 1대일로 만났을 때는 주먹으로 계속 때려서 이빨이 날아갈 때 까지 패면 된다."로 요약 됩니다. 이런 것은 비웃음으로 웃기려고 하는 만화 장면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이 영화에는 비웃음을 넘어서서 재미있는 구석도 꽤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 중에 중요한 부분이 이 영화가 "미해군 홍보 영화"다운 면을 갖고 있고, 그걸 살려 내는 게 특징이 되는 때가 있었기 때문 아니겠나 하는 생각을 한 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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