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III,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5월 31일 |
![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III,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5/31/b0056924_4fc63c9a9a33b.jpg)
참으로 오랫만에 등장한 "맨인블랙" 시리즈인 "맨인블랙 3"는 "맨인블랙" 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며 현대 지구의 비밀 요원들이 외계인 우주 범죄자와 대결하는 이야기를 잠시 보여 주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중반부에 들어 서면, 우주 범죄자의 악행을 추격해서 1960년대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래서 1960년대를 배경으로 "맨인블랙" 요원들이 활동하는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포스터) 대체로 이 영화의 본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외계인이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에 이미 득실득실하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 재미거리로 뽑아내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도시 곳곳에 갖가지 모양으로 숨어서 살고 있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정말로 복잡한 도시, 드넓은 세상에는 이런 비밀도 어딘가 숨겨
애니 블랙 라군 『리뷰』
By 피테오스의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 리뷰 | 2024년 5월 12일 |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a39c539f-0751-50e3-9262-fce9eefc158f.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2bbad73c-810c-5705-b0ef-d26b1a20366c.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18e1cd40-2074-5fe5-ba60-b86d7ac52edd.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3/11/20/5f6ea696-23c4-540e-99ac-88c3f7f7b3cb.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22f6cf3d-7056-5c16-ad38-06723ae1b35a.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590f73e4-e922-5f98-9496-c56d8fc055ee.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e888e789-3e02-5559-bf04-4d61cc83a599.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0977227b-cfad-5dfa-96d3-1d97eabe9f87.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dcbb305e-ab79-5d19-becf-3ba6244986b7.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343c44e5-82fc-5a4f-8535-8a3a313f50ac.jpg)
![애니 블랙 라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24/05/12/6cf6580a-4953-5d68-bac4-e83bfaaca6b3.jpg)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5월 30일 |
![다크 섀도우 (Dark Shadow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5/30/b0056924_4fc4ababb9977.jpg)
"다크 섀도우"는 퇴락한 어느 저택에 얽힌 200년전의 사건을 전설처럼 들려 주면서 시작합니다. 이야기 본론은 1970년대의 현대를 무대로 해서 그 전설 속의 사건, 마녀, 흡혈귀 같은 소재들이 70년대 당시의 최신 유행을 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빚는 소동을 다룹니다. 그렇게 해서 유령의 집 같은 저택에 사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포스터부터 다른 영화들과 무척 닮아 보이는 것 치고는, 어떤 다른 영화의 아류작이라기보다는 정통파스러운 맛에 충실한 영화이고, 소재에 비해서 공포 영화스러운 면은 거의 전혀 없고 장면장면의 잔재미와 아주 딱 들어 맞게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모습이 즐거움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포스터) 일단 처음 이 영화에 대해서 대충 살펴 보면 "아담스 패밀리"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
By 게렉터블로그 | 2012년 6월 6일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6/06/b0056924_4fce04ff18be7.jpg)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무슨 "반지의 제왕" 아류작 같은 포스터에 비해서는 의외로 "백설공주" 줄거리를 충실히 따라 가는 영화입니다. 막판에 전쟁 장면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의 한 가지 독특한 특징은 어린이들의 공상적인 동화로 유명한 이 "백설공주"를 새 마음 새 뜻을 품고 어둡고 지저분한 옛 중세 시대의 사극으로 꾸미고 진지하고 사실적인 맛을 살리되 엄숙한 비극 분위기를 넣어서 무슨 셰익스피어극처럼 해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따라서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부류의 거대한 전쟁 장면이 웅장함을 자아 내는 서사시적인 활극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영화는 "맥베스"나 "오델로"와 같이 왕족, 귀족들의 배신, 음모에 심심하면 칼부림하는 중세 시대의 어두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