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마에다 테츠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한국에서는 음식 배틀 만화 ‘먹짱’으로 잘 알려진 토야마 시게루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원제는 ‘고쿠도메시’인데 국내명은 ‘스키야키’가 됐다. 내용은 상해죄로 감옥에 입소한 쿠리하라 겐타가 204호실에 수감되는데 먼저 들어온 네 명의 수감자들이 그들만의 연례행사로 섣달 그믐날에 설날 명절 음식을 놓고 각자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며 상대가 침을 꿀꺽 삼키면 1명당 1점씩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우승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오세치 요리에서 원하는 음식을 1개씩 가져갈 있는 룰의 오세치 요리 쟁탈전을 벌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원작 만화는 수감자들이 음식 상상 대결만 하지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