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렇습니다. 데드풀 영화가 나온다는 사실은 좀 놀랍기는 하네요. 아무래도 그린 랜턴이 완전히 망해버린 상황이라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히려 이쪽에 괜찮게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물론 이 문제는 배우가 아닌 각본가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는 하죠. (생각해보면 라이언 레이놀즈도 참 묘한게, 울버린도 그저그랬고 그린랜턴도 별로였다는 겁니다. 배우 연기는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이 프로젝트도 굴러가기 시작했고, 영화에 지나 카리노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지나 카리노가 맡은 역할은 엔젤 더스트라는 역할이 될 거라고 합니다. 뮤턴트 그룹의 일원중 하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