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수다 예능 겸비한 괴짜 뉴 히어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2월 22일 |
새롭고 전혀 다른 차원의 마블 히어로가 영화로 탄생한다하여 개봉 첫주 <데드풀>을 관람하고 왔다. 그게 시작부터 평범을 거부하니, 이게 뭔가 싶고 자막 오타인가 의심까지 하게 만드는 요상한 오픈 타이틀과 언발란스의 극치를 보이는 올드 팝송까지 거의 지금까지의 슈퍼히어로의 번드르르함을 작정하고 파괴하는 히어로인지 망나니 악당인지 헷갈리는 빨강 쫄쫄이 '데드풀'의 막말수다와 원맨쇼 그리고 빠르고 현란한 폭력 수위 매우 높은 액션이 마구 터져나왔다. 순식간에 도로를 쑥대밭을 만들고 세상에 불만과 화를 다 뱉어내기라도 하듯 데드풀의 시작 스토리가 과거의 사연과 함께 코미디를 넘나들며 화려하게 전개되었다. 선택의 여지 없는 상황에서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인생 자체가 고달픈 그가 살벌하고 강도
플래시 S01 E23 시즌 피날레 - Fast Enough
By 멧가비 | 2015년 6월 1일 |
딱 봐도 이오바드는 안 죽었을 거고, 에디도 살았을테니 에디가 다음 시즌 1대 리버플이 될 확률이 높겠지. 제이 개릭 뚜껑이 튀어나온 건 평행 세계까지 건드리겠다는 건가 아니면 일단 던져 놓고 어떻게 풀어갈지 앞으로 고민해 보겠다는 걸까. 떡밥도 좋지만 너무 한 번에 많이 던져놓으니까 약간 부담스럽네. 그래도 클라이막스 장면 CG는 진짜 앗쌀하더라. 드라마 CG 수준이 이 정도까지 올 수 있다니. 단순히 기술이 좋아진 건지 시청률이 흥해서 돈을 더 갖다 때려박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회에 나왔던 떡밥 중에 역시 최고는, 씨발, 케이틀린이 결국 킬러 프로스트가 되긴 되나보다. 플래시 박물관이야 뭐, 원작에 나왔다 뿐이지 그렇게 관심가는 설정은 아니고.
<파라노만> 스톱모션 애니의 진일보, 재미 대박!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2월 4일 |
친할머니를 비롯해 유령을 보는 꼬마 '노만'의 파란만장 공포 어드벤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파라노만> 시사회를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다녀왔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스톱모션이라고 알고 봤지만 매우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얼마전 팀 버튼의 복고적 수작 애니 <프랑켄위니>를 능가하는, 진짜로 살아있는 인형이란 착각이 들게 했다. 유령에서 시작해서 유령으로 하루가 지는 특별해서 피곤하고 외로운 소년과 정감 넘치고 감각적 미술 디자인이 단숨에 눈을 사로잡는 귀여운 미니어쳐 마을의 색다른 영상들이 시각적 유희를 맘껏 누리게 하였다. 거기에 운치있고 품격있는 음악들이 대작의 풍미를 더하니 어른들도 매혹적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독창적이고 이색적이고 묘한 기괴한 캐릭터들의 매력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데드풀3 관련 간단 소식들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