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포스트: 71
Tags

Posts

71 posts

인스탄트 타투 프린터, 프린커

아마존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1회용 잉크젯 문신 프린터, 프린커. 핸드 프린터 잉크를 사람에게 맞게 바꿔서, 즉석에서 타투를 피부에 인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쇄된 타투는 비누로 지우면 쉽게 지워진다고. 사실 이 제품을 처음 본 게 몇 년 전이었거든요. IT 전시회에서 봤던 것 같은데, (당연히) 잊고 있었습니다. 한국 제품이 왜 한국에 안나오고 여기 먼저 나왔어? 요즘 다들 미국에 먼저 상장하고 선보이는 게 유행인가(...) 했는데, 하이마트에서 팔고 있는 걸 발견. 그냥 제가 관심이 없고, 코로나19 시즌이며, 광고도 잘 못했던 걸로 퉁 치기로... 그도 그럴게, 진짜 타투도 아니고 1회용 타투라면, 일종의 패션 아이템이잖아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로

귀로 듣는 세계 여행, 더 시티 라디오(The City Radio)

꼭 필요하진 않은데, 어떤 감성으로 사거나, 쓰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내 바가 그리워(http://imissmybar.com/)' 같은 소리 사이트도 그런 경우죠. 이탈리아 팔로마에서출시한 라디오도 그렇습니다. 이름은 더 시티 라디오. 간단히 세계 18개 도시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이 제품이 스마트 기기, 그러니까 SW가 내장되어, 와이파이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라디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싱크 시켜줘야 합니다. 이 제품 자체는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에 가깝습니다. 다만, 도시 이름이 적힌 자석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 도시의 주요 라디오 방송을

라인 개발 비화 + 카카오는 코로나19에 뭘 하고 있을까

"그런 초조함을 느꼈던 것은, 돌이켜보면 9년전, 메신저 서비스로 라인을 출시한 것과 관계 있습니다. 2011년, 새로운 앱을 만들려고 검토하던 때,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아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이럴수록 소중한 사람과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왜 우리는 메신저 서비스를 먼저 만들어 두지 않았지? "라고 분한 생각을 가슴에 품고, 급하게 모두 주말에도 쉬지 않고 개발해 출시한 것이 LINE입니다. 빠르게 9년이 지나 2020년, LINE은 10년째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LINE 일본 국내 이용자는 8,400 만명으로, 사회 인프라라고 표현될 정도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2011년의 분한 마

아이패드 USB-C 허브 겸용 거치대 400-HUB088GM

전에 매직독이라는 아이패드 프로 거치대 겸 허브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멋진 아이패드용 액세서리로 보였는데, 망했죠. 제품은 결국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보다 멋지진 않지만, 기능은 똑같은 제품이 이번에 일본 산와에서 나왔습니다. 이름은 '400-HUB088GM(...)'. USB-C 확장 허브가 달린, 아이패드용 거치대입니다-만, 솔직히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C 허브는 범용이니까요. 전에 USB-C 스마트폰 거치대에 HDMI 출력을 비롯한 각종 포트를 탑재한, 삼성 DEX 스테이션이라고 나온 제품을 여럿 봤는데... 그걸 왜 아이패드 용으로 쓸 생각을 못했을까요. 허브에는 전원 입력 포트를 비롯해 메모리 카드 슬롯, USB 포트 등이 달려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