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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posts승리호 (Space Sweepers)... 막상 열어보니?
경험상 왠만하면 트레일러 (예고편)를 봤을때 드는 감이 거의 본편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다. 한국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를 자처하며 등장한 '승리호'의 예고편을 유튜브로 처음 봤을때 마치 '부산행'의 후속편 '반도'의 예고편을 봤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뭔가 스케일도 있고 화려하지만 속빈 강정일것 같다는 느낌...? 색감이나 인물들의 톤, 액션등이 굉장히 키치하고 만화적으로 보이는것도 내취향은 아닐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예고편의 댓글들도 좀 걱정된다는 내용들이 적지않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안볼수도 없으니 주말을 맞아 정말 아무 기대없이 감상했는데... 결론적으론 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작품이다.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인물 묘사등이 큰 무리가 없으면서
영화 젠틀맨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SNS에 리뷰를 올린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홉고블린 캔맥주가 배포되었다.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럽의 마약왕 믹키 피어슨(Mickey Pearson)이 단골 카페에서 암살자의 기습을 받는 장면이 영화의 프롤로그다. 시간을 건너뛰어서 사립탐정 플레처(Fletcher)가 믹키의 오른팔 레이먼드(Raymond)의 자택을 찾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말이 사립탐정이지 플레처가 하는 일은 흥신소의 파파라치와 다를 바가 없었다. 플레처는 카메라를 들고서 믹키를 미행하며 세상에 공개되어선 곤란한 마약왕의 비밀을 수집해왔는데 이 자료들을 믹키에게 넘기는 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지난주에 CGV 건대입구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는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각 장의 제목 또한 도일출, 애꾸, 물영감, 마돈나, 마귀, 짝귀 순으로 캐릭터명을 사용하고 있다. 도일출(박정민)은 경상도의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이다. 짝귀의 아내(서정연)는 식당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웠다. 엄마의 고생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효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도일출이지만 피는 속이지 못하는 법인가. 학원에서도 고시원에서도 일출의 머릿속에서는 포커가 떠나지를 않는다. 애꾸(류승범)는 짝귀의 제자였다. 일출이 꽁짓돈(도박판의 사채)을 썼다가 위기에 처하자 홀연히 나타난 애꾸는 스승의 아
크로우즈 제로 영화 후기
오늘 만 벌써 두 번째 영화 포스팅입니다.7월의 마지막 날을 불태우는 기분이네요. 매번 올리던 결제 장면 찍기 실패.나가서 다시 찍으면 되지만 귀찮아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이거라도 찍어 봄. 첫 장면. 크로우즈 제로는... 어디서 보고 (혹은 듣고) 메모장에다 써 놨는지 기억이 전혀 안 나는 영화입니다.출처는 모르겠지만 재밌다고 느껴져서 메모장에 써놨겠거니 하면서 봤는데...히하하핳 1. 시작부터 사람이 죽음. 2. 치고받는 영화의 향기가.... 3. 학교가 개판인데 왜 선생님들은 멀쩡해 보이지. 4. 아니 아까 입학식 때 있던 선생님들 수업시간엔 왜 없지. 아 이 학교 수업시간이 없나.학년은 어떻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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