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20년 2월 17일 |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젠틀맨(The Gentlemen)>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상영 후 SNS에 리뷰를 올린 관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홉고블린 캔맥주가 배포되었다.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럽의 마약왕 믹키 피어슨(Mickey Pearson)이 단골 카페에서 암살자의 기습을 받는 장면이 영화의 프롤로그다. 시간을 건너뛰어서 사립탐정 플레처(Fletcher)가 믹키의 오른팔 레이먼드(Raymond)의 자택을 찾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말이 사립탐정이지 플레처가 하는 일은 흥신소의 파파라치와 다를 바가 없었다. 플레처는 카메라를 들고서 믹키를 미행하며 세상에 공개되어선 곤란한 마약왕의 비밀을 수집해왔는데 이 자료들을 믹키에게 넘기는 조
다크나이트 라이즈 연속 리뷰 (상)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22일 |
슬슬 올해의 기다림도 막판이 되어 갑니다. 물론 아직 007이 공개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기다림이 끝났다는 말은 도저히 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일단은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 기대했던 물건들은 거의 다 공개가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아무래도 마지막 포문을 열어 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 말입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예매 전쟁이라는 것을 굉장히 심하게 겪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 작품 들어가기 전 항상 하는 이야기 작품 들어가 항상 이야기 하는 바 이지만, 다크나이트는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상업적인 힘과 작품성 사이의 균영을 잘 잡는다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죠. 그 균형은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어왔고, 둘중 하나만
이무영 감독의 신작, "한강 블루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3일 |
솔직히 전 이무영 감독님 작품을 거의 아무것도 본 게 없습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같은 작품은 이야기는 듣긴 했는데, 어디서 직접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온전한 삶을 위해 희생하던 신부님이 사람들의 노숙자 세 사람을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이야기 한다고 하는군요. 약간 독특하긴 한데, 과연 제때 개봉이 가능할지.......
영화 맨인더다크2 평점 결말 1편이잼남 넷플릭스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3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