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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강말금 계정에 "오늘부터 1일♥" 공개 열애 농담? 진짜일까?
하정우, 강말금 계정에 "오늘부터 1일♥"…공개 열애 농담? 진짜일까? 배우 하정우가 배우 강말금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강말금은 자신의 SNS에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 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이 펑펑 내리는 거리 위, 하정우와 강말금이 함께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하정우가 휴대전화로 셀카 혹은 촬영을 하는 듯한 모습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 하정우, “오늘부터 1일” 직접 댓글 달아 해당 게시글에 하정우는 직접 **"1일"**이.......

<말할 수 없는 비밀> - 처음 겪는 이에게는 차분한, 다시 겪는 이에게는 심심한
(2025/02/03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동명의 유명 원작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이에게는 제법 괜찮은 작품으로 다가갈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걸륜'과 '계륜미'가 출연한 대만산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라면 대다수가 극 종반부에 안배된 반전으로 자연스레 두 주인공을 몰아 넣는 각본을 빼어들게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 그런 서사의 전개를 별다른 각색 없이 차분히 뒤따르고 있는 '서유민 '감독의 역시도 사연 그 자체를 즐기는 재미는 그럴싸하게 체감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걸 테지요. 사실상 이.......

<행복의 나라> - 그 어떠한 변수를 가해도 변하지 않는 상수에 깃든 분노 그리고 슬픔
(2024/08/14 : CGV 송파) 작년 을 보며 '우민호' 감독의 에서 출발해 을 찍고 다시 '장훈' 감독의 를 거쳐 '장준환' 감독의 <1987>에 당도하면 누구나 쉽게 제5공화국의 개괄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어쩌면 그 사이에 이 의 자리를 하나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습니다. '추창민' 감독의 이 영화는 10·26 사건에서 12·12 군사반란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을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조연을 이용해 설득하고 있.......
소울메이트
영화는 말그대로 서로에게 각자의 영혼까지 걸었던 두 여자의 이야기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영혼은 나눈 자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성인이 된 이후까지, 세상의 모든 풍파를 각자 겪은 이후에도 돌고 돌아 서로에게 안착한 두 사람. 그러니까, 영화가 무얼 하고 싶었는지는 알 것 같다. 하지만 그걸 잘 했는지는 모르겠다. 말이 좋아 소울메이트지, 보는 관객 입장에서야 복장 터지는 관계다. 물론 그런 모습까지도 껴안아 주었으니 영혼의 짝꿍이 될 수 있었던 것이겠지만, 어찌되었든 관객 입장에서 주인공으로 믿고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두 사람이었다. 한 명은 이해할 수 없는 거짓된 행동들의 연속으로 자기파괴적인 면모를 보이고, 또다른 한 명은 운명에 질질 끌려다니기만 해 다른 의미로의 답답함을 안긴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