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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 처음 겪는 이에게는 차분한, 다시 겪는 이에게는 심심한
(2025/02/03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동명의 유명 원작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이에게는 제법 괜찮은 작품으로 다가갈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걸륜'과 '계륜미'가 출연한 대만산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라면 대다수가 극 종반부에 안배된 반전으로 자연스레 두 주인공을 몰아 넣는 각본을 빼어들게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 그런 서사의 전개를 별다른 각색 없이 차분히 뒤따르고 있는 '서유민 '감독의 역시도 사연 그 자체를 즐기는 재미는 그럴싸하게 체감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걸 테지요. 사실상 이.......
[모럴센스] 여왕님 만세!!
소녀시대의 팬은 아니었지만 굳이 골라보라는 말에 선택했던게 서현인데 이젠 배우로 주연까지 맡았네요. 그런데 BDSM 넷플릭스 영화일줄이야~ 박현진 감독의 작품도 딱히 본 적이 없고 이준영도 가수출신에 본게 없어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로코적인 면도 잘 넣었고 서현이 냉미녀와 온미녀 사이를 잘 오가는 와중에 이준영이 진짜~ 캐릭터를 촉촉하니 잘 소화해서 마음에 듭니다. 드라마처럼 처지지도 않고 수위도 높지 않아 가볍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둘 케미는 진짜 ㅜㅜ)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같은 영화는 아니겠지(안봤지만)~ 했지만 역시나 대부분은 소프트하고 너무 가학적이지 않게 나와서 다행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