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4천년에 걸친 똥개의 짝사랑 이야기.7년동안 시청자를 낚은 지나친 대서사시. 혹자는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빅뱅이 사라지며 끝을 향해갔으며 진정한 주인공이 23화에서 산화하면서 The End라고. 오카다 마리는 우리들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하물며 카와모리 쇼지가 거론되지 않는것도 의아하다. 언제부턴가 일본 애니시장에는 평준화된 작화와 상반되듯 스토리괴작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아쿠에리온 EVOL.. 충분히 그 전당에 오르지 않을까 점쳐본다. 하지만 은근 재밌다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