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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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posts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2019. 3. 11. 근 일 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일본 여행기네요. 그간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안 올렸는데 앞으로 언제 갈지도 모르고잊기 전에 정리는 하고 싶고.... 뭐 그래서 올립니다. 사실... 일본이나 도쿄에 큰 흥미 없다가 팸투어를 통해 재미 붙였었고2017년 가을 여행, 그리고 2019년 봄 여행으로 완전 재미 붙였는데 짜게 식게 만들었죠. 아베께서. 다시 또 언제 가게 될지는 모르겠고... 지난 여행 다 잊기 전에 정리해 보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죠? 제가 영화 속 장소 따라가는거 좋아하는 거. ^^ 바뜨... 일본 영화는 많이 본 게 없다 보니, 그 흔한 슬램덩크도 본 적이 없다 보니 지난 여행 때는굳이 영화 속 장소를 찾고 어쩌고 할게 없더라고요.작년 도쿄 여행 직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도쿄와 기후현의 어디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여행을 준비하던 시점 때마침 일본 여행 카페에 성지순례 게시물이 있었고요...덕분에 잘 다녀왔네요. 은 시골마을 이토모리 糸守에 거주하는 여고생 미츠하와 도쿄의 남고생 타키와 서로 몸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여러 해프닝과 사건들을 그 내용으로 합니다.꽤 재미있게 봤고 여행 준비하면서 덕질 투어에 나서게 했죠. 트위터에 제 프로필에 직업과 생활이 덕질...이라고 써놨는데 뭐 그런 겁니다. ^^;;;;;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 가이드북은 덕질의 끝판왕 같다는 생각을 하는 지라... 하튼... 인트로에 등장하는 이 모습은 요요기 역과 신주쿠 쪽이라고 하네요.드론을 띄울 수 없는 관계로...... 그냥 이렇게 사진 찍어봅니다.저 뾰족한 빌딩은 NTT 도코모 요요기 빌딩이라고 해요. 타키가 서 있는 이 곳... 그리고 걸어가는 이 곳은 라 뒤레라는 마카롱 가게 앞이에요. 프랑스에서 대표적인 마카롱 체인이고 키링도 예쁘게 나오죠.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색깔별로 구비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 신주쿠 역 앞 육교 모습은 이렇게.... ^^ 남쪽 출구로 나오시면 이런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키가 작은 관계로, 팔이 짧은 관계로... ^^;;; 타키가 아르바이트하는 레스토랑은 Il Giardino delle parole 언어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나와요.감독의 전 작 제목이라고 하네요. ^^ 실제는 카페 라 보엠 Cafe La boheme이라는 곳이라고 하네요.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다니 다음엔 가보려고요. 2017년 여행 때도 잠시 사진 찍었던 이 곳 신주쿠 경시청 뒤쪽이에요.애니메이션 속 구도를 찍으려면 차도로 난입해야 해서 이렇게만....줌을 잘 당겨보면 찍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타키가 오쿠데라 선배와 만나는 장소는 요츠야 四ツ谷역이에요.뒤편에 보이는 건물은 조치대학 건물이라고... 실제로 보면 이렇습니다. 이 근처에 천주교 성당이 있어서 가볼까... 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ㅠㅠ 오쿠데라 선배와 데이트 장소로 설정된 곳은 롯폰기 힐즈...가 아닐까...저 빨간 탑은 도쿄타워. 그리고 식사하는 이 식당은 신국립미술관 내 레스토랑이에요. 요기죠. 높이 올라가서 찍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찍어놨을까...ㅋㅋㅋㅋ 이 곳 또한 신주쿠 역 남쪽 출구 개찰구 이런 모습이죠. 미츠하가 뛰어나오는 이 역은 센다가야 역 신주쿠 루미네 앞을 뛰어가는 타키 그리고 뛰어가는 미츠하.이 배경은 어딘지 궁금하네요.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 타키 이런 모습의 골목입니다. 미츠하가 지나가는 이 골목은 여기죠. ^^ 찍어온 사진들 중 가장 근접하게 나온 사진인 듯요. 여기는 요츠하 교차로 줌을 좀 당겼어야....하지만 이때 갖고 있던 렌즈는 표준 줌이었을 뿐이고... 둘이 만나는 이 계단은 스가 신사 須賀神社 앞 계단이에요. 이렇게 스쳐 지나가죠. 방향을 잘못 찍었군요. ^^;;; 동선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극 순서대로 올려봤어요.이 외에도 꽤 많이 그냥 지나간 장소와 풍경이 있는데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가게 되면 제대로 보고 제대로 찍어오고 싶네요. 제가 참고했던 글은 네이버 일본 여행 카페 네일동에 올라온 글이에요.https://cafe.naver.com/jpnstory/2686765
험난한 역사를 가진 을사늑약 체결 장소 덕수궁 중명전 重眀殿
험난한 역사를 가진 을사늑약 체결 장소 덕수궁 중명전 重眀殿 작년 이맘때 출판사 미팅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정동길을 산책했어요.서울에서 참으로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인데 이날 날씨도 완전 짱!걷다가 표지판을 보고 들어간 곳에서 만난 곳은험난한 역사를 가진 을사늑약 체결 장소 덕수궁 중명전 重眀殿입니다. 서양식 건물이죠. 이 곳에서 을사늑약에 체결되었다고 합니다.원래는 덕수궁의 일부가 아니었고 서양 선교사들의 숙소였다고 하네요.그러다 1897년 덕수궁에 편입되면서 황실도서관 수옥헌 漱玉軒으로 이름 지어진 건물이 생겼어요. 1901년 화재로 수옥헌이 전소되고 재건되었으며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잠시 편전으로 사용되면서 중명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건물이지요. 우물? ^^ 표지판 있는데 기억이...... 중앙에서 본 양쪽 기둥 모습옛 사진과 자료를 보면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복원을 이렇게 했다고... 내부로 들어가기 전 신발을 갈아신어야 해요. 복도를 통해 햇살이 들어오네요. 정문이에요. 내부에는 우리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리모델링하면서 복도 바닥은 그대로 보존해놓고 있습니다.이런 식의 리모델링... 매우 사랑합니다. ^^ 이런 모습으로 을사늑약 체결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고 하네요. 중앙 저 뒤 저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 그리고 얼굴 보이는 사람들이 일본 측 대표등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대표... 그리고 이 것이 고종의 어보, 일명 옥새 레이스 커튼 너머 돌담이 보이네요. 덕수궁의 원 모습 모델 그리고...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대표단을 파견했던 그 당시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방송되고 있어요. 당시 신문 기사 등등... 이렇게 세 분이 파견되었으나......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여러나라말로 된 문서에 고종의 어새를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전... 이탈리아 말로 된 문서를 선택. ^^ 이런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영상도 볼 수 있는 곳이었네요. 다시 나오며 바라본 중명전......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1907년 4월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한 곳이었다고 하네요. 그 해 일제는 헤이그 특사 파견을 빌미로 고종 황제를 강제로 퇴위시키고 이 건물에서 순종은 창덕궁으로 이어할 때까지 집무실로 사용됩니다. 1925년 화재가 일어나 거의 전소된 후 외국인 사교클럽 용으로 재건되었는데이미 원형이 뭔지 모를 정도로 훼손되었다고 하지요. 1945년 이후 국유재산이었다가 잠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소유였다1977년 민간에 매각된 후 엉망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 중명전은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고 문화재청에서 관리한다고 해요.시간 맞으면 해설사 님 해설 들으며 관람할 수 있고요...형태는 머... 어마어마하게 변형되어서 비판을 받고는 있습니다만...... 정동길은 우리의 근현대사의 여러 비극적 사건사고들을 함께 겪어낸 공간이지요.그중에서도 참으로 험난한 역사를 가진 건물 중명전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기를, 이런 공간이 생기지 않기를......
태풍 타파 오기 전날 하효항 풍경
태풍 타파 오기 전날 하효항 풍경 오늘 올림푸스 플래그쉽 카메라 OM-D EM1 mark3가 발표되었습니다.오매불망 기다리던 카메라에요.그리고 그 이전 지난 9월에는 OM-D EM5 mark3가 발표되었죠.신상 발표 전 만져볼 기회가 있었고 재미있게 출사 나갔었네요. 공교롭게도 저는 제주도를 갈 때마다 태풍이 작렬 -.-;;;;; 했는데태풍 타파는 진짜 어마무시 했네요. 아침 일찍 조원들과 만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촬영에 나섰습니다. 먼저... 그냥 찍던대로 찍어보기... 파도가 치고 거칠긴 합니다. 렌즈에 빗방울 다 묻고...예전에 쓰던 기종이었으면 이런 날은 숙소에서 쉬어야죠. ^^하지만 방진방습의 올림푸스 미러리스는 이런 날 촬영이 가능하게 합니다. 빗방울도 보이고... 거칠게 파도가 치네요. 삼각대 세우고 장노출 촬영을 진행해봅니다.학생 때 시리즈로 돌던 사진 '자연은 아름답습니다'던가.... 그 질감이네요. 사진 찍고 있는데 점점 파도는 거칠어지더니 바지가 젖는 사태가...뭐.. 이왕 젖은거 계속 go! 그리고 속으로 기도했어요. 속옷은 좀 살려줘... ㅠㅠ 사실 취재 나가서는 이런 사진 찍을 여유는 없어요.한정된 시간에 최대한 많이 다녀야 하기에 얼렁얼렁 찍고 떠나거든요. 취재 다니면서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다보니 다른 스킬을 배우거나 쓸 일이 없었는데이 출사 여행 때 장노출 촬영 하나는 제대로 배운듯요. ㅎ 대신 바지는 흠뻑~ 젖었군요. ㅋ 하효항의 마스코트 빨간 등대. 어마무시하게 내리던 비를 뚫고 촬영하는데 더이상 진행은 무리인거 같다고 철수.숙소로 돌아와 모래 좀 털어내고 수건 들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일상 20200202 - 20200208 :: 천연 손 소독제 / 첫눈 / 숙면인형 / 피자헛
일상 20200202 - 20200208 천연 손 소독제 / 첫눈 / 숙면 인형 / 피자헛 무료하게 개정하며 보낸 한 주였네요. 대란 중인 손 소독제를 만드신 덕친님께서 나눔을. ㅠㅠ고맙습니다~ 침대 정리하면서 찍어본 숙면인형들.사이좋게 지내렴~~~ 첫눈이 왔다고 합니다.차 위에 쌓여있는 이 흔적 때문에 알았네요. 무료한 금요일 엄마랑 시켜먹은 피자.피자헛의 이탈리안 살시차 피자예요. 고요한 한 주가 지나가네요.개정도 끝났으니 일주일만 잘 놀아볼까... 합니다만...... ㅎㅎㅎㅎ



